♣ 자리물회(자리돔물회) 레시피
자리돔은 5월과 8월 사이에 많이 잡히는 데 보리밭이 누렇게 익어가는 5~6월의 것이 가장 맛있고 7월이 넘어가면 산란을 하기 때문에 맛이 떨어진다. ‘자리’, 즉 자리돔은 국내에서 제주근해에서만 잡히는 생선으로 6~12cm정도 길이이며 짙은 갈색을 띈다. 자리돔 물회는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듬은 자리돔(중) 500g, 오이 1개, 깻잎 10장, 부추 30g, 미나리 5줄기, 양파(중) ½개, 청양고추 5개, 홍고추 1개, 식초 5큰술, 초피잎 약간, 물 4컵
[양념장]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청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깨소금 1큰술, 매실청 2큰술, 청주 1큰술
♣ 만드는 법
➊ 자리돔은 수저로 비늘을 긁어내고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여 깨끗이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등 쪽으로 길게 썰어 식초에 절여둔다.
➋ 오이, 깻잎, 양파는 채 썰고 부추는 송송 썬다. 미나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3㎝ 길이로, 고추는 둥글게 썰어 준비한다.
➌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든다.
➍ ➊의 자리에 ➌의 양념장을 넣어 살살 버무리고 ➋의 야채, 초피잎을 넣고 다시 버무린 후 시원한 물을 넣고 마무리 간은 소금으로 하고 그릇에 낸다.
✽ 물회나 회무침에는 반드시 된장이 들어가야 비린내가 가시며 향기가 있다. 된장을 고추장 보다 3배 더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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