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 쌀은 표면적이 단단해서 내부까지 수분이 들어가기 어려우므로 미리 쌀을 불려 (여름 : 30분,겨울 : 90분) 내부까지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면 부드러운 밥이 된다.
♣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때
•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에 식초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담갔다가 씻어 물기를 빼서 다음날 물로 한번 행구어 밥을 짓는다.
• 쌀을 불에 얹기 전에 약간의 소금과 식용유를 넣고 밥을 지으면 매우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밥이 된다.
• 다시마를 두어 조각 넣고 밥을 지으면 묵은 쌀 냄새가 없어진다. 만약 다시마가 밥에 들어가는 것이 싫다면 다시마를 5분정도 끓여낸 물로 밥을 지으면 효과가 있다.
• 밥물의 4분의 1가량 되는 분량의 우유를 넣고 밥을 짓거나 쌀무게의 5%정도의 탈지분유를 넣고 밥을 지으면 라이신과 트레오닌, 칼슘, 철분등이 보충되어 밥맛이 좋게 된다.
• 5~10%의 찹쌀을 섞거나 쌀 1kg당 소주 4작은술을 섞어 압력솥을 이용하면 진기 있는 밥이 된다.
♣ 설익은 밥 뜸들이기
• 다 끓인 상태의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여러개 낸 다음 청주를 조금 뿌린다. 그리고 다시 한번 밥솥의 스위치를 켜거나 약한 불에 5분 정도 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