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을 이용한 옥수수 재배 등 옥수수 자급률 향상을 위한 기술적․정책적 지원을 마련, 국내 옥수수 생산 기반을 확대 중
○ 논에 옥수수를 재배할 때 안정적인 수확을 보장하는 품종 선택 부터 관리법, 논 고르기 등의 기술적 정보를 제공
- 특히 사료용 옥수수를 논에 재배하여 동계작물과 연계한 조사료 생산체계 구축을 도모
○ 현재 옥수수에 한정된 대북한 식량 지원 정책을 확장하여, 통일에 대비한 한반도 전체의 식량 수급 계획을 마련
- 옥수수 종자 및 육종 기술, 재배 기술 등을 제공하여 한반도 전체 옥수수 생산 기반을 마련
□ 식량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해외 농장개발, 민간 곡물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등으로 해외 옥수수 생산기반을 구축
○ 시카고에 설립된 ‘에이티(aT)곡물회사’ 등 안정적 곡물 확보를 위한 해외 곡물회사 및 해외 농장을 설립 추진 중
○ 옥수수 재배가 용이하고 생산비, 물류비 등이 적게 드는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민간기업의 해외 농업생산기지 구축을 지원
- 특히 수입산에 비해 품질이 높지만 생산 면적 증가가 어려운 국내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을 해외에서 생산
국토 면적 1.5배의 해외 식량기지를 보유한 일본
▷ 100여 년 전 브라질로의 농업이민을 시작으로, 현재는 자국 경지 면적의 약 3배에 달하는 12만㎢의 해외 식량기지를 확보
- 30개 OECD국가 중 식량자급률이 일본은 26위, 우리나라는 27위이지만, 일본은 이미 30년 전부터 해외 식량기지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 일본이 브라질에 소유한 토지는 약 56만㎢로 자국 국토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브라질에서 약 5,300여개의 농장을 일본인이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