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쌀.곡류 이야기 Ⅰ.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Chapter 8. 쌀은 혼식(魂食)이다!
  • 이동

h2mark 80년대까지도 지속된 혼․분식 운동

□ 혼분식 운동은 70년대에 가장 강력하게 추진되다가 식량자급을 달성하고도 한참 지난 80년대 초가 되어서야 폐지(국가기록원)

○ 70년대 초에는 오히려 더욱 강화되어 기존 20%를 섞던 잡곡비율을 30%까지 올리도록 독려(‘15 조선일보)

- 쌀 소주, 쌀 과자, 쌀떡 제조가 금지되었고 도시락 뿐 아니라, 설렁탕 등의 국밥도 3할 이상 국수 등을 섞도록 규정

- 수, 토요일은 무미일(無米日)로 정해 학교나 관공서 식당, 민간식당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분식만 제공토록 규제

* 초기에는 술을 팔지 못하는 무주일(無酒日)을 두다가 1961년 쌀로 술을 빚는 것을 금했으며 1965년에는 모든 곡식으로 술을 만드는 것을 금지

○ 1967년부터 1976년까지 매년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혼분식을 장려하다 1977년 처음으로 행정명령이 해제되었고, 80년대 초 완전 폐지

- 통일벼의 탄생으로 식량자급을 달성한 이후 정부차원의 혼분식 장려정책개발은 중단되었으나 80년대 초반이 되어서야 폐지

- 최초 무상원조에서 점차 유상으로 바뀐 밀가루는 78년 수입량이 연간 170만 톤에 이르면서, 혼분식 운동이 혼식 운동으로 전환

* 80년대 이후 혼분식 캠페인은 폐지되어 수․토요일 분식제공도 없어짐

70년대 혼분식 운동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농사로 •Rda 인트라뱅
  • 자료출처 바로가기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