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를 돕기 위해 순수한 마음에서 벌어지고 있는 쌀 소비 촉진운동은 의의는 좋으나 효과성에서는 의문
○ 농업인들의 답답함으로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안타까움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는 분명 긍정적이나 더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
* 일본과 대만의 사례에 비추어 보아도 소비량 감소는 쌀 소비국의 일반적인 추세로 진짜 중요한 것은 소득보전
○ 가장 좋은 방법은 백미 중심의 밥쌀 시장을 세분화하여 소비 감소의 충격을 완화하고 새로운 시장에 농업인이 합류하는 것
* 일반 밥쌀과 대용량 포장 시장은 크게 감소하는 한편, 즉석밥, 냉동밥시장은 매년 20%가 넘게 성장(‘16 연합뉴스, 뉴시스, 헬스조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