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은 “포만감 → 맛 → 건강기능성”으로 진화 중
□ 쌀 산업을 식량생산 위주의 산업으로만 간주하던 시각을 가공, 소비, 연관 산업을 포함하는 가치사슬의 통합적 관점으로 전환
○ ’08년 기준, 쌀 생산액은 8.8조 원이지만 전·후방 연관 산업, 부산물, 환경보전 기능 등의 부가가치를 포함하면 32조 원 규모의 산업
- 쌀 산업에 전기밥솥 산업, 첨단 기능성 식품산업, 부산물 활용 산업용 신소재 산업도 포함
○ 최근 우리 쌀 산업이 당면한 소비 감소, 재고 누적, 생산액 정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능성 쌀 등 신규 영역의 개척이 중요
□ 전통적인 쌀의 용도를 넘어서는 의료용, 산업소재용 기능성 쌀의 개발로 쌀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여 새로운 시장 창출이 시급
○ 식용 쌀의 경우, 다이어트, 성장 촉진 등의 기능성 성분을 강화한 새로운 품종 개발로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
○ 알코올 중독, 아토피 치료, 예방 백신 등 의료용 쌀 품종 개발은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집중적인 연구개발이 요구
○ 가공적성 강화를 통한 전용품종, 화장품 및 산업용 신소재 원료, 바이오에너지 생산 등 새로운 시장의 선점을 위한 연구를 강화
□ 국내 개발한 기능성 쌀을 건강기능성 식품의 시장 규모가 크고 수요가 많은 선진국으로 수출하는 전략이 필요
○ 기능성 쌀 제품을 이용하여 밥쌀용으로는 국제 수요가 적은 우리 쌀(자포니카)의 한계 극복
○ 기능성 밥솥 등 연관 산업과의 공동연구로 세계시장을 함께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