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성공사례

• 정약정의 ‘사잔어보’에도 ‘누에실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며 길이가 수척에 이르고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럽고 서로 엉키면 풀어지지 않는다, 맛은 매우 달고 향기롭다’ 라고 기록되어 있음.

• 장흥지역 주민들은 매생이를 주로 국으로 끓여 먹고 굴과 마늘울 함께 넣고 시원하게 탕으로 먹는 것이 대표적인 조리법임. 여기다가 참기름 한 두 방울과 참깨를 살짝 뿌려 고소한 맛을 냄.

• 장흥군 대덕읍 내저, 신리 어촌계에서는 매년 12월부터 2월까지 매생이를 생산함. 특히 매생이는 청정해역의 자연산 해조류로써 철분, 칼륨 등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구수함과 고소함이 있음.

• 매생이탕을 판매하고 있는 조사식당에서는 육수로 맛을 내고 석화와 홍합 등을 첨가해서 맛을 내고 있음.

• 매생이 구입은 장흥군 대덕읍 내저와 신리어촌계에 전화로 주문시 택배 배송이 가능함.

•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과 일부식당에서 매생이탕 판매.

• 대형마트를 통해서도 포장판매되고 있음.

• 매생이는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구수함이 있어 식품업체에서도 가공식품으로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판매하고 있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매생이탕을 판매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고객들이 간편하게 영양가 높고 맛있는 매생이탕을 먹을 수 있어 반응이 좋음.

• 장흥군과 (주)미당 대표자가 만나 장흥 매생이를 주원료로 한 ‘장흥 매생이탕’ 상품의 개발과 판매, 상표권 등의 공동소유에 관한 상호협약울 체결하고,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매생이만을 구입하여 ‘장흥 매생이탕’을 상품으로 개발, 2인분(530g)을 5,000원에 9월 중 상품으로 전격 출시키로 함. 미당에서 만든 장흥 매생이탕은 레토르트 살균으로 가공하여 방부제, 색소, 화학조미료(MSG) 등 식품첨가물이 없고, 전통음식의 제조방법을 사용하며, 실온에서 1년 동안 보관이 가능한 완제품으로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전통음식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률 받고 있음.

•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영영가 높은 음식메뉴를 개발함.

• 가공기술의 발달로 대형매장과 식당,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해 전통음식 소비를 확대함.

• 현재 매생이는 상업화가 되어 전국적으로 유통이 되고 있음. 지역에서 식재료 생산, 가공을 담당하고 유통업체가 식당, 고속도로 휴계소, 대형마트 등을 통해 납품하고 있음.

• 매생이를 통한 다양한 메뉴개발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전략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