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성공사례

• 창녕조씨 명숙공 종갓댁의 농사일 바라지 음식(질상, 모밥)으로 농경문화와 음식을 접할 수 있음. 집안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대접하면서 음식이 맛있다는 소문이 나서 집 앞의 농막을 고쳐지어 서자초가돌이라는 간판을 걸고 음식점을 시작함.

• 초창기부터 관심과 정성을 기울인 상차림이 못밥과 집상임. 못밥이란 모내기철 일꾼들을 위해 음식을 장만해 광주리에 이고 가 들판에서 먹던 들밥이고, 모내기가 끝난 뒤 일꾼들과 어울려 한 상 차려 먹었던 것이 질상인데 이것은 일꾼들에게 집안의 음식 솜씨를 자랑하는 의미도 담고 있음.

• 농촌진흥청 농촌여성일감지원사업. 향토음식자원화사업 (개보수) : 교육장. 1998년 예산으로 시작해서 농막을 헐고 개축 (지원 5천만원)

• 농촌진흥청 농가맛집 선정 (2008년) : 농진청은 웰빙과 맛 모두를 요구하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여성의 내림솜씨가 깃든 향토음식을 제공하는 농가 레스토랑을 농가맛집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음. 농가맛집은 새로운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로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그 이름을 부여받을 수 있음. 먼저 주메뉴는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향토작물로 만들어야 하고 운영주체는 해당 농촌지역 주민이거나 가족이어야 함. 또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공간이 아닌 간단한 요리 만돌기 체험도 가능해야 하며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어야 함.

•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서지마율 못밥 이야기’라는 책자를 발간함. 각종 신문이나 매스컴에 방영되어 전국적으로 홍보가 됨.

• 인터넷을 통해 식당을 방문한 네티즌들이 사진과 후기를 올려서 홍보가 많이 되고 있음.

• 농촌진흉청 농가맛집 선정 (2007년)

• 지역에서 음식원료를 조달하고 있으며 모든 식재료는 무농약으로 재배하거나 구입하고 있음. 옛날음식울 복원하여 전통의 맛과 향수를 찾는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음.

• 향토의 맛과 편안한 분위기로 다시 찾고 싶고 방문한 곳에 대한 입소문이 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시설개보수와 홍보 등이 이루어져 좋은 환경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고용뿐만 아니라 진통의 맛을 복원하고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

• 어린이들에게 향토음식을 테마로 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여 농촌의 문화와 전통의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음.

• 농촌진흥청의 농가맛집으로 선정되는 등 전통의 맛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종갓집 음식으로 지역내에서 재배된 무농약 재료를 활용하고 있음.

• 매출액에 비해 원가에 대한 부담 증가로 큰 수익은 발생하지 않으나 향후 이러한 문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다양한 농촌체험 등의 진행으로 다양한 수익사업의 발굴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