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강변의 횟집
태화강변에는 10여 곳의 횟집이 영업을 했다. 1970년대까지도 있었다. 그들은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 바로 회로 쳤다.146) 지금은 사라진 풍경이다.
♣ 외항강 하구 동백섬 횟집과 세죽나루
주말이 되면 외항강 하구 동백섬 횟집과 세죽나루는 싱싱한 회를 찾는 손님들로 북적거렸다.147) 새봄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던 음식이었다. 동백섬은 선운사 동백과 더불어 아름다운 동백이 피는 곳으로 유명했다. 온산의 세죽나루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다. 1992년 동백섬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이 금지되면서 횟집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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