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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2. 육수외전, 조미료에 굴욕당한 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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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화학첨가물이 없다, 제4차전 무첨가전쟁

□ 맛그린의 시장 철수 이후에도 대상(구 미원)과 CJ(구 제일제당)의 광고 경쟁은 끊이지 않으며, 무첨가 마케팅은 거대 트렌드로 자리

○ 조미료 시장에서는 MSG 무첨가를 무기로 하는 본격적인 천연물 전쟁이 시작

- CJ의 ’산들애‘와 대상의 ’맛선생‘의 시장 점유율은 ’13년과 ‘14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상황(’14.10.3, 채널Y, 이슈토크 쩐)

- 상대적으로 전통의 강자였던 ‘미원’의 매출은 ‘13년 2,733억 원, ’다시다‘는 3,000억 원 규모로, 회사의 총 매출 비중이 감소

○ 비단 무첨가 마케팅은 조미료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분야에도 이슈가 되고, 이해당사자간 논쟁도 발생

-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천연 원료의 함량을 높이고, 첨가물을 줄이려는 노력을 경주

- 그러나 MSG를 넣지 않았다고 표시한 많은 제품에서 이를 대체하는 물질이 검출되는 등 또 다른 안전성 논란이 대두

* MSG 무첨가 표시 12개 제품 중 8개 제품에서 MSG를 대체해서 사용하는 첨가물인 HVP(식물단백질 가수분해물)가 검출(’15, 한국미래소비자포럼)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 (주)대상
    <(주)대상>

식품 무첨가 마케팅, 소비자는 여전히 불안하다?!

▷ 25∼54세의 기혼 여성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성균관대)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무첨가 마케팅을 신뢰하지 않음

- 또한 식품 첨가물에 대해서 ‘안전하다’고 답한 소비자는 26.2%, ‘안전하지 않다’고 답한 소비자는 60%에 달함

- 무첨가 표시를 하면서, 대체 첨가물을 함유하거나 이외에 여러 가지 식품첨가물을 넣는 방식, 그리고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복합원재료를 사용하는데에 대해서 소비자는 매우 부정적

- 또한 ‘정부의 관리감독’과 ‘정부의 첨가물 안전성 교육’에 대한 불신 비율은 각각 73%, 68.3% 등으로 업체, 언론, 대학 등이 제공하는 정보에 비해 높음

* 자료: 윤명희·남인순 등, 무첨가 마케팅과 소비자 정책토론(제39차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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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농사로 •Rda 인트라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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