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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4. 체질에 따른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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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부족한 부분을 강화시키는 운동법

꾸준히 운동을 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에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특히 움직임이 거의 없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시간을 내서라도 운동은 꼭 해야 하는 필수적인 요건이다.

그만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이 운동이다. 하지만 막상 운동을 시작하려고 보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가장 손쉽게 하는 것이 친구를 따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친구에게 좋다고 해서 그 운동이 나에게도 맞는 것은 절대 아니다.

가법게 산책을 하는 정도라면 그 차이를 모를 수도 있다. 수영이나 테니스 같이 운동량이 큰 경우에는 그 차이가 확연히 나타난다. 수영을 하고 나왔을때 친구는 상쾌함을 느끼지만 나는 기운이 없고 머리까지 어지러울 수 있다. 이는 그 운동이 내 체질과는 맞지 않아서다.

운동은 평소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다. 이제마는 체질에 따른 특징적인 체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태양인은 목덜미의 기세가 성장하고 허리 둘레의 서 있는 자세가 외롭고 약하며, 소양인은 융곽을 싸고 있는 형태가 성장하고 엉덩이의 앉은 자세가 외롭고 약하며, 태음인은 허리 둘레의 서 있는 자세가 성장하고 목덜미의 기세가 외롭고 약하며, 소음인은 엉덩이의 앉은 자세가 성장하고 흉곽의 싸고 있는 형세가 외롭고 약하다.’

이는 결국 태양인과 소양인은 상체가 발달했으니 하체를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좋고, 태음인과 소음인은 하체가 발달했으니 상체를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좋다는 의미다. 운동을 선택할 때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첫 번째, 체형마다 운동 방식이 달라야 한다.

한의학 사상체질 현대인 운동은 필수
▲ 현대인에게 운동은 필수

태양인과 소양인은 상체는 발달했지만 하체는 약하다. 그러므로 하체를 강화하는 근력운동으로 불균형을 보완해주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 가운데서도 얼마나 오랫동안 견디는지를 알 수 있는 근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 바람직한데, 윗몸일으키기, 앉았다 일어서기 등이 있다.

또 달리기, 걷기, 자전거 타기 등도 하체를 강화할 수 있다. 반대로 하체가 발달한 태음인과 소음인은 다른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양어깨와 뒷목의 뻐근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태음인은 스트레칭을 자주 해줘야 하고, 상체가 약한 소음인도 팔 굽혀 펴기나 철봉, 아령 같은 운동으로 상체를 강화하는 게 좋다.두 번째, 생리반응을 통해 운동의 강도를 조절한다.

운동의 강도와 양 역시 체질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다. 가장 많은 운동량을 소화할 수 있는 체질은 체력이 가장 좋은 태음인이다. 이에 비해 소음인은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현기증과 소화불량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한 뒤 땀이 나는 정도로 체질에 따른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다. 태양인은 외음부, 소양인은 손, 태음인은 목을 포함한 가슴과 등, 소음인은 코밑인 인중에 땀이 나는 정도가 가장 적절한 운동량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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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각각의 약초는 환자의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사용법과 사용량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로만 이용하세요.
  • 자료출처 •김순기(金順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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