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및 분량
돼지고기 300g, 토란 500g, 무 300g, 메밀가루 한큰술, 쪽파 약간, 생강 반쪽, 다진마늘 한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돼지기고기는 국을 끓일 정도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토란은 깨끗이 씻은 후 쪄서 껍질을 벗긴다.
3. 무는 채 썰어서 둔다.
4. 쪽파는 고명으로 쓸수 있게 다져 놓는다.
5. 냄비에 물과 생강 반쪽을 넣고 물이 끓으면 생강을 꺼내고 돼지고기를 넣고 팔팔 끓인다.
6. 5에 무와 토란을 넣은 후 한번 더 끓인다.
7. 무와 토란이 익으면 메밀가루를 물에 따로 개어서 넣고 소금으로 간하다.
8. 다진 쪽파를 얹어서 상에 낸다.
♣ 레시피 이야기
과수원 담 밑에 올망졸망 심어 놓은 토란은 양하와 함께 좋은 식재료였다. 친정어머니는 토란국을 참 좋아하셨다. 입맛이 없을 때 돼지고기와 함께 끓이면 고소한 맛이 한끼 식사를 거뜬하게 해주었다. 우리 집 과수원 담벼락에도 토란이 도란도란 자라고 있다.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 토란국을 끓여서 허한 마음을 달랜다.
* Cooked by 서귀포향토음식연구회 고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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