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메부추 생선조림 레시피
♣ 재료 및 분량
도루묵 5마리, 두메부추 100g, 무 100g,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청주 약간
[조림장] 물 2컵,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① 도루묵에 청주를 뿌려 비린내를 제거한다.
② 두메부추, 무,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썬다.
③ 냄비에 물 2컵을 넣고 물이 끓으면 무를 넣고 익힌다.
④ 무가 약간 익으면 도루묵을 넣고 끓인다.
⑤ 조림장은 물과 간장, 고추장을 넣고 팔팔 끓인 후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살짝 끓여 식힌다.
⑥ 간장이 미지근할 때, 마늘과 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젓는다.
⑦ 조림장의 절반을 4에 얹고 끓인 후, 부추와 고추를 제외한 채소를 골고루 얹는다.
⑧ ⑦의 위에 남은 절반의 조림장을 끼얹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인다.
⑨ 위에 부추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도루묵에 두메부추를 넣어 조린 생선조림으로 도루묵은 옛날 조선 14대 선조 임금이 피난길에 맛있게 먹었던 생선을 ‘은어’라 명명하였다가 그 이후 다시 먹어보니 그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하여 도로 ‘묵’이라 명하였다는 것이 도루묵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비린내가 없어 그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 도루묵에 향긋한 두메부추를 더한 생선조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