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 비타민의 보고인 산나물을 사철 내내 즐기기 위하여, 건조, 소금절임 또는 병조림, 통조림, 건강차, 건강주, 발효효소로 활용
○ 곤드레, 잔대 싹, 다래 순은 말려서 건조하며, 돌나물, 참비름, 고들빼기, 민들레, 참나물은 동결 건조하여 저장
- 일반적으로는 씻은 다음 한 번 데쳤다가 그늘에 말려 이용
○ 곤달비, 곰취, 참취, 두릅, 곤드레, 산마늘 등은 소금에 절여 저장하며, 고들빼기, 참취, 참비름은 병조림으로 즐김
* 곰취, 고들빼기, 씀바귀, 돌나물, 참나물은 김치의 재료로도 이용
○ 산마, 곰취, 삼백초, 더덕, 어성초는 건강차로도 이용되고, 더덕, 잔대, 정력에 좋은 삼지구엽초와 야관문은 전통술의 재료
* 민들레, 별꽃, 삼백초, 명일엽 등은 생즙으로, 칡, 쑥 등은 분말로 활용
○ 독성이 없는 산채를 이용해, 비타민과 알칼리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효소를 만들어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방지
- 설탕을 최소한으로 넣어 발효상태로 끌어가는 것으로, 수시로 항아리를 열어 당도, 향, 숙성상태를 확인하여 설탕의 양을 조절
* 고사리, 꽁애장군, 피마자 잎, 관중, 삿갓나물, 은방울꽃 순, 담쟁이덩굴, 꼭두서니, 짚신나물, 쇠뜨기, 소리쟁이 등은 독성이 있어 피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