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채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득대체작물로 산채류를 재배하는 농가가 점차 증가
○ 산채류로서 더덕, 고사리, 도라지 등 40여종이 재배되며, 재배 면적은 '10년 11,049ha로 '04년(5,699ha)에 비해 93.9% 증가
- 더덕,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나무두릅 등 상위 5종의 재배면적이 7,811ha로 전체 재배면적의 70.7%를 차지('10)
* 특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일부 산채류의 재배면적은 폭발적으로 증가: 고려엉겅퀴(76배), 산마늘(101배)
주요 산채류의 재배면적(ha) 변동
□ 많은 산채들이 작물로 재배되고 있지만, 소비자는 자연산을 선호하여 재배된 것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
○ 산채의 맑은 이미지와 함께 산채에서 느끼고 싶은 고유의 맛과 향취는 자연산이 더 강하다는 생각에서 자연산을 선호
○ 재배도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여전히 자연산의 채취에 의존해야 하는 산채도 많음
- 생산성이 낮거나 재배에 필요한 공간이 넓어서 적절한 소득을 얻기 힘들어 재배하기 어려운 종류가 존재
- 고산지대 등 산채류가 자생하는 지역의 생육 환경이 독특해서 인위적으로 조건을 맞춰주기 곤란한 경우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