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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2. 「12월」 늙은호박을 이용한 겨울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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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호박 콩포트

♣ 호박 콩포트 레시피

텃밭에서 재배한 호박을 이용하여 호박 콩포트를 만든다.

호박 콩포트 레시피

♣ 재료 및 분량 (3~4인 기준)

늙은 호박(단호박 대체 가능) 1통(1kg 기준), 물 2컵, 설탕 1컵, 물엿 1컵, 레몬 1개, 소금 약간

* 계량단위 : T = 큰술 = 스푼 = 15mL, t = 작은술 = 5mL, 1컵 = 200mL

호박 콩포트 식재료

♣ 만드는 법

호박 콩포트 조리순서 No1.
호박 콩포트 조리순서 No2.

♣ 조리 팁 & 참고

* 4. 호박의 씹히는 식감이 있을 정도로 으깬다.

* 6. 설탕은 식성에 따라 가감한다.

♣ 콩포트 이야기

콩포트는 과일을 설탕에 조린 요리로 따뜻하거나 차갑게 먹는 프랑스의 전통 디저트로 우리나라의 쟁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콩포트는 복합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콤포시툼’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17세기경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등지에서도 인기가 많다.

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유대인의 축제인 과월절(Passover)에 전통적인 디저트로 활용되기도 하며, 미국에서는 매년 3월 1일을 ‘국제 과일 콩포트의 날 (National Fruit Compote Day)’로 지정하여 즐기기도 한다. 콩포트를 만드는 재료로는 사과, 딸기, 오렌지, 서양 배, 블루베리 등이 사용되며 통조림 과일 또한 재료로 이용될 수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건조 과일을 재료로 한 콩포트가 유명하며 여기에는 알코올이 첨가된다. 콩포트를 만들 시에는 과일 잼을 만들 때와 다르게 설탕을 적게 첨가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며, 가열 시에도 과일의 형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 섭취 시에 과일의 본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Q. 호박 콩포트를 만들 때 호박의 씨는 왜 빼고 요리할까?

 A. 껍질이 있는 호박씨는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음식의 식재료로는 바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호박씨처럼 씨앗 부분만 따로 분리하여 견과류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식재료로 바로 사용이 불가능한 호박씨를 뺄 때에는 요리가 진행되지 않은 생호박의 상태에서 빼주는 것이 더욱 수월한데, 이는 호박의 껍질이 단단히 구워도 부드러워지지 않고 익힌 후에 씨를 제거하려면 호박이 뜨겁고 물러져서 더 번거롭기 때문이다.

 Q. 레몬즙은 요리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까?

 A. 레몬즙을 넣으면 요리의 색이 더욱 선명해질 뿐만 아니라 레몬에 들어있는 팩틴이라는 성분이 응고를 도와 흐물흐물 해지지 않고 좀 더 젤리처럼 끈적이도록 도와준다. 또한 레몬즙은 음식의 잡내를 없애주고 살균과 천연방부제 역할까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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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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