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곡 도토리떡 레시피
♣ 재료 및 분량
찹쌀가루 90g, 콩가루 60g, 녹두가루 50g, 도토리가루 40g, 물 140g, 소금 1g, 설탕 30g
♣ 만드는 법
① 찹쌀가루에 콩가루, 녹두가루, 도토리가루를 섞어준다.
② 물 140g에 소금 1g을 넣어 녹인 후 쌀가루에 물주기를 하여 30분간 휴지시키고 체에 내려준다.
③ 김이 오른 찜기에 젖은 면보를 깔고, 2)를 설탕을 약간 뿌린 뒤 주먹으로 쥐어 뭉쳐서 찜기에 놓고 30분간 찐다.
④ 작업대에 비닐을 깔고 식용유를 바른다.
⑤ ③을 꺼내어 꽈리가 일도록 치대어준다.
⑥ 잘 치댄 떡을 밀대로 0.5cm 두께로 밀어 둥그랗게 썬다.
♣ 레시피 이야기
도토리떡은 상수리나무의 열매인 도토리로 만들었다고 하여 상자병 혹은 상실병이라고도 한다. 녹두와 콩가루를 넣어 만든 잡곡 도토리떡은 질감이 매우 졸깃하고 맛이 고소하여 담백한 특징이 있다.
도토리 가루는 도토리 껍질을 벗겨 물에 우려 떫은 맛을 없애고 도토리를 갈아서 앙금을 내고 앙금을 말려 가루로 만드는데 당뇨, 설사, 중금속 제거에 효과가 있고 건위 작용도 있으며 천연 방부제 역할도 하므로 떡의 보존성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