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그간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정부 차원에서 인삼산업 진흥책을 마련하는 등 종주국 지위를 되찾기 위한 노력이 한창
○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담당부처, 생산자단체, 기업, 연구소를 아우르는 ‘인삼산업발전대책’을 마련(‘11, 농식품부)
- 개량형 해가림 시설, 기계화 등 생산효율과 품질 관리에 관한 규정 및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이 목표
* 우리나라는 18세기에 세계 최초로 인공 해가림재배법을 개발한 이후, 현재까지 재배기술 개선이 답보상태로 기계화된 경쟁국에 비해 높은 생산비가 단점
- 복잡한 유통방식의 개선, GAP․이력추적제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포함
□ 후발국들에 비하여 경쟁력이 약한 것으로 평가되던 효능에 대한 연구개발과 서양인 기호에 맞는 제품 개발도 활성화
○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강점인 품종 육성, 동의보감 등에 기재된 약리효과 구명 등 연구성과가 점차 가시화 (‘11, 농촌진흥청)
○ 내수시장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제품은 쓴 맛을 싫어하는 서양인들이 선호하는 캡슐, 음료 등의 형태로 맛, 효능 등에서 수출에 유리
* 충남대 등에 의해 어린이 성장효과, 아토피 경감 등의 효과가 밝혀졌으며, 진세노피아, 야쿠르트, 카페 베네 등에서 차(茶)류, 젤리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