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매년 9월경 |
지역 | 문화체육센터, 미니축구장, 종합운동장, 동진천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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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색깔부터 맛까지 1등 보은 대추축제 |
♣ 축제 소개
속리산 자락의 보은은 일조량이 많고 토양이 비옥하여 대추 재배로 아주 적합하다. 밤과 낮의 기온 차가 크기에 당도가 매우 높고 고품질을 자랑한다.
허균이 지은 음식품평서 「도문대작」에는 대추에 대하여 보은에서 생산된 것이 제일 좋고 크며 뾰족하고 색깔은 붉고 맛은 달다고 기록돼있다. 뿐만 아니라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등에서도 보은 대추를 으뜸으로 꼽고 있으니 이미 오랜 세월 동안 그 맛과 가치를 인정받은 셈.
이러한 보은 대추를 더 많은 이들에게 홍보하고자 개최한 축제로, 대추 홍보 주제관이나 농·특산물 홍보관에서는 전시를 볼 수 있고 대추떡 만들기로 재미를 잡았다. 유등 모형작품 전시나 관내 예술작가의 작품 전시로 예술까지 함께 하는 배부르고 유익한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