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합 고르기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껍데기가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않는 것을 고른다. 늦봄에서 여름 사이는 산란기여서 맛이 없다.
♣ 손질하기
♣ 보관하기
되도록 바로 먹고, 보관하려면 손질해 씻어서 물기를 빼고 냉동하거나 데쳐서 살만 발라 냉동한다.
♣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푹 삶으면 국물이 진하고 시원하다. 삶을 때 청양고추를 한 개정도 넣으면, 매운 고추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한결 개운하다.
♣ 꼬막 고르기
몸통이 파손되지 않고 껍데기를 꽉 다문 것이 좋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물결무늬가 선명한 것이 신선하다.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로 살이 통통해 더욱 맛있다.
♣ 손질하기
♣ 보관하기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뺀 후 문질러 껍데기에 묻은 이물질을 떼어낸다. 바로 먹을 때는 숟가락으로 힘을 줘 껍데기를 열고 살을 발라내며 데쳐서 보관할 때는 살만 따로 냉동실에 얼려둔다. 데칠 때는 물을 팔팔 끓여 살짝 식힌 다음 꼬막을 넣고 1~2분 정도 고루 저어가면서 삶는다.
♣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삶을 때 너무 푹 익히면 맛과 영양이 떨어진다.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건져낸다. 삶는 동안 숟가락으로 이리저리 휘저어 혹시라도 머금고 있을 모래나 이물질을 다 토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