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매년 10월 중순 |
지역 | 전남 신안군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 일원 |
문의 | |
설명 | 주변에 산재 되어있는 관광지가 많아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신안군 |
♣ 축제 소개
1004개의 섬과 광활한 바다 그리고 드넓은 갯벌은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이 오는 11월3일과 4일 이틀간 압해면 분재공원 밑에서 5번째 낙지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물놀이, 활어잡기체험, 낙지 비빔밥 만들기, 낙지 가요제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든다.
특히 낙지축제가 열린 장소는 바다와 섬 그리고 분재공원과 송공산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과 함께 가을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높지도 험하지도 않은 송공산(230m) 정상에서 바라보면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 풍경과 비행기 활주로처럼 반듯하게 설치된 지주식 김 양식장을 볼 수 있고, 분재공원에는 우리나라 분재의 거목 최병철 박사가 한 평생 가꾼 명품 분재가 전시돼 있으며, 축제 기간 중에 가을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작품이 전시돼 추억이 남는 가을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낙지는 질 좋은 갯벌에서 생산돼 그 맛이 연하면서 담백하고 입안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연간 200억원의 낙지판매 수익을 올리는 등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