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우리나라의 단군신화에까지 빠지지 않는 강렬한 매운 맛의 채소
○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노동자들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배급된 기록이 있을 만큼 식재료로서 이용이 오래된 작물
- 90년대 이후 기능성 농작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재평가 된 대표적인 작물
* 90년대 이전에는 일본, 서양에서 인도 사람들은 카레, 우리나라 사람은 마늘냄새가 나는 미개인 취급을 했던 시기도 있음
암 예방을 위한 최고의 선택
▷ 1991년부터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세계에서 암발생이 가장 낮은 지역의 주로 먹는 작물 48종을 골라 실험한 결과 최고의 암예방 작물로 선정
- 1971년부터 닉슨 대통령의 주도한 항암치료에 대한 성과가 미진하자 이를 보완하는 성격으로 실시된 암 예방 생활습관 연구의 결과(2012, 타임지)
- 이외에도 브로콜리 등의 배추과 채소, 가지 등이 선정되어 미국에서는 ‘5 a day 캠페인’이 일어나 소위 ‘컬러푸드’ 전성시대를 열게 됨
□ 막강한 기능성으로 무장한 건강식재료이지만 매운 맛으로 인해 섭취에 주의가 필요
○ 항염증, 스트레스 저항성 및 면역력 증가 등이 보고되어 있으며 중금속 해독, 피로해소에 좋은 작물
* 자세한 내용은 인테러뱅 100호 ‘민족의 신령초, 마늘’ 참조
○ 매운 맛이 강해 위가 약한 사람이나 위장병이 있는 사람, 열이 많은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음
* 특히 사이클로스포린(면역억제제), 와파린(항응고제), 아스피린(항혈전제) 등을 복용하는 분들은 마늘섭취에 대해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