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로 바뀌는 추세이므로 더위, 폭설, 강추위 및 병해충에 강한 무 품종이 요구되고 있음
○ 무는 기온과 강수량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채소로 최적의 환경 조건에 맞는 재배 품종의 개발이 필요
□ 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연쇄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품종에 따라 취약한 영역을 면밀히 고려해야 함
○ 기후 온난화에 직접적인 영향은 벌레 증가로 인한 피해이므로 해충에 강한 품종이 필요
○ 해충은 바이러스를 옮기기 때문에 바이러스병에 대비해야 함
○ 더위가 심하면 무가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더위에 강한 품종 육성도 필수적
□ 유전자(DNA) 발견 이후 무 역시 단시간 내에 대량으로 검정할 수 있는 검정법이 이용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도 이를 활용하여 무 육종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
○ 23개 분자표지 개발 및 판정으로 무 육종 세대단축이 가능해짐
○ 또한, 무와 배추의 유전정보를 통해 무와 배추의 조상이 같은 것을 밝혀냄
- 게놈(Genom)을 해독한 결과, 무가 배추속 식물들이 조상으로부터 분화될 때 함께 갈라져 나온 것이 밝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