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 브랜드육성,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소득향상을 위한 법인설립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 중
○ 전남 신안, 무안, 함평, 해남을 기반으로 하는 서남부 채소농협은 ‘황토랑’이라는 브랜드로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유통업체에 납품
- 양파, 마늘, 배추만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조합으로서 차별화
○ 전북 완주의 거성영농조합법인은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재배한 적양파와 흑양파를 이용한 ‘담수연’이라는 가공품을 출시
- 특유의 매운맛과 냄새를 제거하여 먹기 쉽게 하였고, 양파의 뿌리와 유효성분이 많은 겉껍질을 그대로 가공한 것이 특징
○ 경남 창녕군에서 만든 ‘창녕우포가마솥양파즙’은 가마솥에 장작불을 이용하여 즙액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차별화
* 창녕산 양파만을 이용하고, 수확 후 2∼3개월 내에 즙액을 추출
○ 경북 문경의 신미네유통사업단은 종자부터 농자재의 보급까지 매뉴얼을 통한 계약 생산을 유도하고 물류비도 획기적으로 개선
-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기계화된 작업과정으로 정식, 수확, 선별, 큐어링, 저장 등을 일괄 처리해 비용, 품질에서 경쟁력을 확보
* 양파의 겉껍질만 건조시킬 수 있는 큐어링 시스템을 통해 저장 중 부패율을 기존의 3분의 1인 7% 수준으로 감소시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