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에서 새싹작물을 이용한 역사는 짧지만 건강기능성 물질과 효능에 주목하면서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개발
○ 밀싹은 1930년대 미국의 찰스 슈나벨 박사와 앤 위그모어 박사에 의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부상
- 동물사료 급여 시 폐사율 감소, 동물의 설사병 등 각종 질병,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효능을 보고하였음
- 각종 비타민, 미네랄, 강력한 항산화 효능 등이 보고되어 미국 배우 마릴린 먼로, 로널드 레이건 등의 필수 건강식으로 유명세
○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여왕시대부터 무, 겨자, 크레스, 적양배추 등의 새싹을 식용으로 사용한 기록이 보고
- 1990년대 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에서 종자를 발아시킨 새싹 작물의 기능성을 발표한 연구결과로 주목받기 시작
○ 일본에서는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794∼1185) 때 일본 최초의 의학서인 의심방(医心方)에 처음 소개
- 벼싹, 보리싹 등 청색즙을 청즙(靑汁)으로 칭하고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음을 보고함
- 이후 1960년대 요시히데 하기와라 박사가 100여종의 종자 싹의 영양적 가치를 연구하고 그 중 새싹보리를 선발(‘08 장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