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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2. 과일류 효능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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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토마토

♣ 토마토 효능과 이용법

토마토 효능과 이용법
학명 Lycopersicum esculentum Mill.
분류 가지과
원산지 중남미
영명 tomato

♣ 이용법

토마토는 생식하거나 가공용으로 이용이 되며 가공용은 주로 주스나 조미료로 이용된다. 토마토 씨앗에는 24%의 기름성분이 있어 가공한 나머지의 씨앗으로부터 기름을 짜서 사라다기름, 마가린, 비누 등올 만들고 사료로도 사용한다.

♣ 효능

토마토는 누구에게나 좋지만, 특히 흡연하는 중년 남성의 폐암과 전립선암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크다. 붉은 색소인 리코펜과 비타민 C, E, 셀레늄, 식이섬유 둥과 같은 항암성분이 상승작용을 하며, 그 중 폐암 예방 효과를 내는 것은 리코펜 덕분이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니코틴 해독작용을 하여 골초를 위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하루에 토마토 2개면 1일 비타민 C 권장링을 채울 수 있고 항산화성분이 피부노화를 억제한다. 토코페롤로 알려진 비타민 E도 풍부하다.

중간크기 토마토 1개의 열량은 50kcal에 불과하며, 토마토의 섬유질 성분인 펙틴은 위에 오래 머물러 만복감을 느끼게 하고 지방올 흡수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 토마토에는 헤테르 고리 화합물인 푸린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올 낮춰주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에 좋다.

•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이 있어 항암작용의 효과가 있다.

• 토마토 즙으로 얼굴을 씻으면 살결이 고아지고 아름다워지는 효과가 있다.

• 토마토 주스는 유기산이 적고 자극성이 적으며 영양이 우수하고 소화성이 좋아 특히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

• 심장병, 신장병, 당뇨, 고혈압, 위약자, 허약체질, 빈혈 등에 효과가 있다.

• 토마토를 고기나 생선,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먹을때 곁들어 먹으면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하고 산성식품올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 이야기

유럽에서 “아침에 한 개씩만 먹으면 의사가 운다.”는 과일이 있다. 사과다. 또“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야채가 있다. 바로 토마토다. 유럽 사람들은 가을 사과, 여름 토마토를 건강에 가장 유익한 과일로 친다.

토마토는 덜 익어 푸른 것보다 완전히 익은 빨간 것이 더 좋다. 빨간 토마토엔 우리 몸을 녹슬게 하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라이코펜,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토마토에 많이 든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뀐다.) 등은 대표적인 천연 항산화 물질이다.

최근선진국의연구 결과에따르면토마토의붉은색을띠게하는 색소인 라이코펜은 노화를 방지하고 암(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혈당을 낮추는 데 효험이 있다고 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40세이상 국민 48,000명을 5년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사람들은 주 2회 이상 먹은 사람들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았다. 이 놀라운 결과를 연구팀은 라이코펜 덕분 이라고 간단 명료하게 풀이했다.

토마토엔 몸 안에 남아 있는 나트륨(소금)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인 칼륨도 많이 들어있다. 과음으로 위염에 걸렸을때는 생토마토가 권장된다. 위의 매스꺼움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입 안에 염증이 있을 때는 토마토 주스를 몇 분 동안 머금고 있으면 염증이 간단히 치유되기도 한다.

한방에선 토마토를 특별히 약으로 쓰지 않는다. 동의보감엔 이렇다할 언급이없다. 중국의육천본초(􃡭川本草)라는의서엔“토마토가진액(津液: 피, 담 등 인체를 구성하는 액체)을 생성하고 갈증을 풀어 주며,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식욕부진 해소에도 움이 된다.”고 기술돼있다.

토마토는 달지 않고 열량이 낮아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도 훌륭한 식품이다. 중간 크기의 토마토 두 개를 먹어도 열량은 22kcal에 불과하다. 그러나 단맛이 적다고 해서 설탕을 뿌려먹는 것은 곤란하다. 몸 안에서 설탕을 대사시키기 위해 토마토의 비타민B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토마토 주스는 유기산 함량이 적어 자극이 적고 영양이 우수하며 소화가 잘돼 환자에게 좋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토마토를 하루 두 개(큰 것은 한 개) 또는 토마토 주스를 하루 한 잔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케첩, 퓌레, 소스 등 토마토에 열을 가한 제품을 먹으면 라이코펜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라이코펜은 열에 강해 가열 조리해도 손실량이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가열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의 세포벽에서 빠져나와 몸에 더 잘 흡수된다.

고기, 생선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도 토마토를 곁들이면 좋다.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이 적다. 토마토의 구연산은 기름기를 중화시켜 고기찌개 등의 맛을 산뜻하게 한다. 그러나 토마토를 먹은 후 입 안에 궤양, 습진 등이 생기면(알레르기 유발) 토마토가 잘 맞지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또 녹색 토마토에 든 솔라닌은 일부 예민한 사람들에게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토마토는 색이 균일하고 단단하며 둥글고 묵직하며 꼭지가 덜 마르고 꼭지 주위에 녹색이 남아 있는 것이 신선하다. 물에 담갔을 때 가라앉는 것이 맛이 달다. 토마토의 껍질을 깨끗이 벗기려면 밑쪽에 열 십(十)자로 칼집을 내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다시 찬물을 끼얹으면 된다.

미국 코넬대 음식과학과 루이 하이 루 교수팀의 연구 결과 익힌 토마토가 암이나 심장 질환을 줄이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소나 과일을 조리∙가공하면 좋지 않다는 통념과 반대되는 것으로 생과일이나 채소뿐만 아니라 조리한 과일과 채소도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 영양성분표(생것)

토마토 영양성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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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원예연구소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국립농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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