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는 보리(Barley), 옥수수(Corn), 호밀(Rye), 밀(Wheat) 등 곡물을 싹을 내거나 갈아서 발효한 후 증류 숙성시킨 술이다.
대표적인 것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Scotch Whisky, 미국의 American Whiskey, 캐나다의 Canadian Whisky, 아일랜드의 Irish Whiskey가 유명하다. 위스키(Whisky)의 어원은 켈트어의 생명의 물을 뜻하는 Uisgebeatha가 Usquebaugh로, 다시 Uisky로 변화되었다.
이 위스키는 동방의 증류기술이 중세 십자군 전쟁을 통해 서양에 전래되어 후에 아일랜드를 거쳐 스코틀랜드에 전파되었다.
중세기초 많은 연금술사들의 노력에 의해 금은 만들지 못하였으나 생명의 물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그 후 18세기에 이르러 재증류법을 시도하게 되었고, 드디어 1826년에 영국의 로버트 스타인(Robert Stein)에 의해 연속식 증류기가 발명되었으나 실용화되지 못했다.
1831년에는 아일랜드의 이니아스 커피(Aeneas Coffey)씨가 보다 진보된 연속식 증류기를 발명하여 특허를 내서 Patent-still로 불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