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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주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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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2. 칵테일용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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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고소리술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풍속이 음사(淫祀)를 숭상해 산림·내·연못·언덕·나무와 돌에 모두 신의 제사를 베푼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실제로 춘하추동 가릴 것 없이 당(堂)에서 제를 지내고 굿판을 벌였다. 이때 당신(堂神)에게 술과 고기를 갖추어 제사를 드렸는데, 신에게 올리는 강신잔(降神盞)에 따르던 술이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이였다.

「중종실록(中宗實錄)」 1515년에는 제주에서 사망한 제주목사 성수재의 시신을 호상해 오는 내용 중에 ‘그는 소주(燒酒)를 좋아하여 병을 얻어서 죽었으니, 세상 사람들이 애석하게 여겼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를 통 해 제주에 소주, 즉 고소리술이 많이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고소리술은 1995년 4월 20일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었다. 제주도는 예로부터 논이 매우 적어 쌀로 술을 빚지 못하고 밭 곡식인 좁쌀을 원료로 사용하여 다른 지역과는 맛과 향이 다른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고소리’란 소주를 증류하는 소줏고리의 제주도 방언으로 1273년 고려 삼별초군의 패배로 제주도에 몽고군의 직할지 탐라총관부가 들어오면서 함께 들어온 고소리를 이용해 생산됐다. 고소리술은 오메기술인 좁쌀 약주를 먼저 떠낸 후, 다시 전통증류기법으로 증류하면 제주소주인 고소리술이 탄생하게 된다.

고소리술 대산영농조합법인 연락처

오메기술을 만들기 위해 우선 오메기떡을 만들어야 하는데 오메기떡은 차좁쌀을 가루로 만들어 반죽한 후 납작하고 동그랗게 만들고 끓는 물에 삶아서 건져내면 된다.

이 오메기떡을 누룩가루와 잘 섞어 물과 함께 항아리에 넣고 일주일 정도 숙성과 발효를 하면 윗부분에 맑은 물이 생기며 이것은 ‘청주’라고 하는 오메기술이며 아랫부분에 가라앉은 부분을 체로 쳐낸 것이 탁배기인 좁쌀 막걸리 라고 한다.

현재 고소리술은 대산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제주샘주(酒)’ 양조장(대표: 김숙희)에서 생산하고 있다. 제주천연화산암반수와 제주좁쌀로 술을 빚어 전통방법으로 재현함과 동시에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 주질을 변형,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좁쌀(제주) 53%, 쌀(국내산) 47%로 술을 빚어 상압식 방법으로 증류하고, 지하 숙성고에서 1년간 숙성 후 알코올 도수 40도인 고소리술이 탄생한다. 또한 2011년부터 우리 술 품평회에 출품해 증류식 소주 부문 2011년 대상, 2012년 최우수상, 2013, 2014년 연속 대상 등을 수상하여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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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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