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한 맛에 쫀득함과 부드러움을 더한 디저트, 고다치즈 명란바게트
딱딱한 바게트 위에 짭조름한 맛과 함께 입에서 톡톡 터지는 명란을 섞은 마요네즈를 바르고 고다치즈를 듬뿍 얹어 노릇하게 구워낸 고다치즈명란바게트. 딱딱한 빵에서 부드러움을 얹은 맛있는 디저트로 변신한 바게트. 담백한 맛과 짭조름한 맛, 버터의 풍미 가득한 고다치즈의 쫀득함의 조합이 근사한 간단 디저트다.
♣ 만드는 법
1. 바게트 빵은 면이 넓도록 어슷 어슷하게 썬다.
2. 어린잎 채소는 씻어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방울토마토는 4등분한다.
3. 명란젓은 반으로 갈라 속을 판 뒤 마요네즈와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바게트에 ③의 소스를 고르게 펴 바르고 고다치즈를 채쳐 수북이 올린다.
5. 180℃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치즈가 녹도록 3분간 구워낸다.
♣ 조리 팁 & 참고
담백한 맛은 좋지만 딱딱해서 부담스러웠던 바게트 빵도 크리미하면서 버터의 풍미 가득한 고다치즈, 명란, 마요네즈. 3가지만 있으면 부드러운 디저트 또는 영양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바게트는 면이 넓도록 어슷어슷하게 썰어야 좋고, 치즈를 녹도록 구운 뒤 방울토마토와 어린잎 채소를 듬뿍 올려 영양의 밸런스를 맞춘다. 이때 방울토마토 대신 딸기나 블루베리, 포도 등을 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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