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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선음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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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과 레시피
  • 수정과

    약재 계피
    1회제공량 100g 열량 311kcal
    탄수화물 79.5g 단백질 4.9g
    지방 1.8g 당류 0g
    나트륨 42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g 트랜스지방산 0g
    레시피 기초
    영양성분표 <계피가루>

재료
생강(껍질 벗긴 것) 50g, 물 6컵, 통계피 40g, 물 6컵, 설탕 1~1+1/2컵, 주머니 곶감 3개, 잣 1큰술
Step 1.
1. 생강은 껍질을 벗겨서 얇게 저며서 물을 부어 뭉근한 불에서 25분 정도 끓여 고운 체에 거른다.
Step 2.
2. 통계피는 조각을 내어 깨끗이 씻어 물을 부어 30분 정도 끓여서 면보에 거른다.
Step 3.
3. 생강과 계피 끓인 물을 합하여 설탕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서 식힌다.
Step 4.
수정과 레시피 조리순서 4-0
4. 수정과 물에 불린 곶감을 그릇에 담고 수정과물을 넣고 잣을 띄워 낸다.
조리설명
- 생강과 계피를 달인 물에 곶감을 넣은 전통음료로 생강맛과 계피의 매콤한 맛이 달큰한 곶감과 꿀맛이 잘 어울리는 건강후식이다.
- 신양허로 인해서 허리나 무릎이 시리고 한습으로 좌골신경통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참고
- 수정과(水正果)는 일명 '수전과'라고도 하며, 계피.생강을 달인 물에 설탕을 타서 차게 식힌 후 곶감.잣 등의 건지를 띄운 것으로 곶감의 단맛과 계피와 생강의 매운맛이 잘 어우러져 특유의 향미를 지닌 고유의 전통음료이다.

- 본디 물에 담근 과자라는 뜻에서 이루어진 말이며, 조선조 영조 41년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설 명절에는 반드시 만들어 식혜와 함께 차갑게 마시는 음료로 제조법이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

- 곶감 넣는 방법
① 통곶감을 사용할 때는 수정과 물을 약간 덜어내어 곶감을 불려 부드러워지면 한 개씩 화채 그릇에 담고 수정과 물을 부어낸다.
② 곶감을 말아 썰어 사용하거나 곶감쌈, 곶감오림으로 모양낸 것을 사용할 수도 있다.
계피 효능
속을 덥히고, 혈맥(血脈)을 통하게 하며 간(肝)과 폐(肺)의 기운을 매끄럽게 한다. 곽란(霍亂)으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하며, 백약이 이르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하고, 낙태시킬 수 있다. 《동의보감·탕액·목부》
계피 치료
-복통을 치료한다.
뱃속이 차가워 아픈 것이 참을 수 없는 것을 치료한다.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 것 모두 좋다. 가을이나 겨울에 생기는 복통은 계지(桂枝) 말고는 낫게 할 수가 없다. 《동의보감·외형・복》

-산병(疝病)을 치료한다.
한산(寒疝)으로 인한 통증과 사지가 차가운 것을 치료하는데, 계심(桂心) 가루 1돈을 뜨거운 술에 타서 먹는다. 음낭이 붓고 아플 때 계심(桂心) 가루를 술에 타서 바른다. 계(桂)는 분돈(奔豚)을 내려주므로 산병(疝病)에 효과가 있다. 한쪽 고환이 커졌을 때, 계심(桂心)과 건강(乾薑) 각 1냥씩을 가루 내어서 솜 1냥과 물 3사발을 넣어 함께 달인 후 볕에 말린다. 다시 솜을 적셔서 달이고 물기가 다 마를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여 그 솜으로 고환을 싸서 땀을 낸다. 이것을 여러 번 하면 낫는다. 통증이 없는 퇴산(㿉疝)의 경우도 치료할 수 있다. 《동의보감·외형・전음》
식약동원(食藥同源)

h2mark 약식동원(藥食同源), 치유음식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밥이 보약이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고 하여 ‘음식은 약과 그 뿌리가 같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사람의 병을 다스리는 사람은 먼저 병의 근원을 깨닫고 음식물로 이를 치료하며 식이요법으로 병이 낫지 않을 때에 약을 사용하도록 한다.’고 기록돼 있다. 즉, 균형 잡힌 식사만큼 몸에 좋은 것은 없다는 뜻이다.
  • 자료출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Korean medicine •한복선식문화연구원
  • 자료출처 바로가기
약식동원(藥食同源), 치유음식
계절별 추천 곡류

h2mark 봄 [메밀, 조]

봄에 원기와 활력을 주는 음식을 먹으면 그 해 내내 도움이 될 수 있다. 봄에는 체력적으로도 부족함을 느끼지만 환절기에 따른 여러 가지 질병의 위험에도 노출되기 쉽다. 또한 자율신경 계통의 부조화에서 오는 여러 증상들과 겨울철 운동부족에서 오는 협심증, 죽상동맥경화증, 수두와 같은 질환이 일어날 수 있다. 루틴(Rutin)이 다량 함유되어진 메밀의 경우 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고(박성진 외6, 2000), 조는 수용성 비타민(Water soluble vitamin)과 칼슘(Calcium)이 풍부하여 피부질환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소한섭 외2, 2002) 그러므로 봄에는 메밀, 조와 함께 봄나물 같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어 몸을 보하는 것이 좋다.

h2mark 여름 [녹두, 율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소모가 심해서 기력이 떨어지며 식욕이 없고 습도가 높아 인체의 방어력이 약해진다. 그래서 여름철 더위로 인한 열사병, 식중독, 피부질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에 의한 냉방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여름은 옷차림이 가벼워짐에 따라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더위를 식혀주고 열을 내리는데에 효과적인 녹두와 율무는 식이섬유 및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우수식재료디렉토리, 2017; 박진영 외5, 2003) 따라서 여름철 건강과 미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녹두, 율무를 활용한 음식을 추천한다.

h2mark 가을 [기장, 쌀]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변비와 같은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특히 변비는 봄철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매년 가을철인 9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 계절 질병, 2018) 쌀과 기장은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장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천연생리활성물질 함유 토종 곡류, 2009; 금준석, 2010)

h2mark 겨울 [팥, 수수]

겨울은 감기, 비염, 천식 같은 호흡기 질병 및 바이러스성 장염 발병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방광염 같은 질병이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조선일보, 2018) 붉은색이 부정한 액을 막는다는 속설로 인하여 고사를 지내거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때 많이 사용하는 팥은 통변작용, 항(抗)각기작용, 숙취해소작용, 해독작용, 이뇨작용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농식품백과사전) 수수는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이라는 성분이 방광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세포의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서 염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우수식재료디렉토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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