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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조림 레시피
  • 붕어조림

    약재 붕어
    1회제공량 60g 열량 56.4kcal
    탄수화물 0.06g 단백질 10.86g
    지방 1.08g 당류 0g
    나트륨 18mg 콜레스테롤 36mg
    포화지방산 0.3g 트랜스지방산 0g
    레시피 기초
    영양성분표 <붕어, 생것>

재료
붕어 1kg, 무 100g /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식초 4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물 4컵
Step 1.
1. 붕어의 비늘을 긁고 내장을 빼고 깨끗이 씻어 꼬리는 자르고 머리는 그대로 둔다.
Step 2.
2. 무는 3*3*0.5cm 길이로 나박 나박하게 썬다.
Step 3.
3. 냄비에 무를 깔고 붕어를 가지런히 넣고 붕어 살이 서로 붙지 않도록 고춧가루를 뿌리고 간장, 물, 설탕을 섞어서 붕어가 잠길 정도로 붓는다.
Step 4.
4. 불에 올려 센 불에서 15분 동안 부글부글 끓이고, 간이 베도록 한 다음 식초를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조린다. 세 시간쯤 졸이면 잔뼈까지 완전히 무른다.
Step 5.
5. 양념장이 거의 졸았을 때 다진 마늘을 넣는다.
Step 6.
붕어조림 레시피 조리순서 6-0
6.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조리설명
붕어에 무를 넣고 양념간장으로 조린 음식
참고
- 붕어조림을 할 때 무, 풋고추 고추장을 넣으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고, 식초를 넣으면 뼈까지 잘 무르고 살이 단단하게 되며 색도 곱게 된다.
붕어 효능
위기(胃氣)를 고르게 하고, 오장을 보(補)하며, 중초(中焦)를 조화롭게 하고 기(氣)를 내리며, 이질을 멎게 한다. 순채와 함께 국을 끓여 먹으면 위가 약해서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회를 쳐서 먹으면 오래된 적백리(赤白痢)를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물고기는 화(火)에 속하지만, 붕어만은 토(土)에 속하므로 양명(陽明)으로 들어가서 위(胃)를 조화롭게 하고, 장(腸)을 튼실하게 하는 효력이 있다. 또한, 물고기는 물 속에서 잠시도 멈춰 있지 않기 때문에 화(火)를 동할 수 있다. 《동의보감·탕액·어부》

국을 끓여 먹으면 위장이 약해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몸이 허약한 사람을 보해줍니다. 《향약집성방·충어부상품》
붕어 치료
-비위(脾胃)를 보양하는데 쓴다.
오장을 보(補)한다. 삶아 먹거나 졸여 먹거나 쪄서 먹는다. 늘 먹으면 좋다. 《동의보감·내경·오장육부》
비장(脾臟)을 보(補)한다. 붕어는 진흙을 먹기 때문에 비장(脾臟)을 보하고 위기(胃氣)를 기르는 효능이 있다. 국을 끓여 먹거나 쪄서 먹거나 회를 쳐서 먹는다. 《동의보감·내경·비장》
위기(胃氣)를 고르게 하고 위(胃)를 보(補)한다. 쪄서 먹거나 국을 끓여 먹거나 회를 쳐서 먹는다. 《동의보감·내경·위부》
붕어와 숭어 두 물고기는 모두 진흙을 먹기 때문에 비위(脾胃)를 보(補)하여 음식을 잘 먹게 하는 효력이 있다. 늘 먹으면 좋다. 《동의보감·잡병·내상》
몸이 허(虛)하고 마른 데 주로 쓰니, 사람을 살찌게 할 수 있다. 국을 끓여 먹거나 쪄서 먹는다. 《동의보감·외형·육》

-치질에 쓸 수 있다.
치질 및 혈치(血痔)를 치료한다. 회를 쳐서 생강·식초·겨자·간장과 함께 먹는다. 또한, 국을 끓여 배불리 먹으면 좋다. 《동의보감·외형·후음》

-이질에 쓸 수 있다.
붕어회는 오래된 적백리(赤白痢)와 장벽(腸澼)에 주로 쓴다. 식초·간장·마늘에 버무려 먹는다. 《동의보감·내경·대변》

-황달(黃疸)에 쓸 수 있다.
황달(黃疸)에 주로 쓴다. 회를 쳐서 양념하여 먹는다. 《동의보감·잡병·황달》
식약동원(食藥同源)

h2mark 약식동원(藥食同源), 치유음식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밥이 보약이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고 하여 ‘음식은 약과 그 뿌리가 같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사람의 병을 다스리는 사람은 먼저 병의 근원을 깨닫고 음식물로 이를 치료하며 식이요법으로 병이 낫지 않을 때에 약을 사용하도록 한다.’고 기록돼 있다. 즉, 균형 잡힌 식사만큼 몸에 좋은 것은 없다는 뜻이다.
  • 자료출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Korean medicine •한복선식문화연구원
  • 자료출처 바로가기
약식동원(藥食同源), 치유음식
계절별 추천 곡류

h2mark 봄 [메밀, 조]

봄에 원기와 활력을 주는 음식을 먹으면 그 해 내내 도움이 될 수 있다. 봄에는 체력적으로도 부족함을 느끼지만 환절기에 따른 여러 가지 질병의 위험에도 노출되기 쉽다. 또한 자율신경 계통의 부조화에서 오는 여러 증상들과 겨울철 운동부족에서 오는 협심증, 죽상동맥경화증, 수두와 같은 질환이 일어날 수 있다. 루틴(Rutin)이 다량 함유되어진 메밀의 경우 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고(박성진 외6, 2000), 조는 수용성 비타민(Water soluble vitamin)과 칼슘(Calcium)이 풍부하여 피부질환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소한섭 외2, 2002) 그러므로 봄에는 메밀, 조와 함께 봄나물 같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어 몸을 보하는 것이 좋다.

h2mark 여름 [녹두, 율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소모가 심해서 기력이 떨어지며 식욕이 없고 습도가 높아 인체의 방어력이 약해진다. 그래서 여름철 더위로 인한 열사병, 식중독, 피부질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에 의한 냉방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여름은 옷차림이 가벼워짐에 따라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더위를 식혀주고 열을 내리는데에 효과적인 녹두와 율무는 식이섬유 및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우수식재료디렉토리, 2017; 박진영 외5, 2003) 따라서 여름철 건강과 미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녹두, 율무를 활용한 음식을 추천한다.

h2mark 가을 [기장, 쌀]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변비와 같은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특히 변비는 봄철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매년 가을철인 9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 계절 질병, 2018) 쌀과 기장은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장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천연생리활성물질 함유 토종 곡류, 2009; 금준석, 2010)

h2mark 겨울 [팥, 수수]

겨울은 감기, 비염, 천식 같은 호흡기 질병 및 바이러스성 장염 발병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방광염 같은 질병이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조선일보, 2018) 붉은색이 부정한 액을 막는다는 속설로 인하여 고사를 지내거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때 많이 사용하는 팥은 통변작용, 항(抗)각기작용, 숙취해소작용, 해독작용, 이뇨작용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농식품백과사전) 수수는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이라는 성분이 방광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세포의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서 염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우수식재료디렉토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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