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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수단 레시피
  • 보리수단

    약재 보리
    1회제공량 10g 열량 32.2kcal
    탄수화물 7.11g 단백질 1.06g
    지방 0.18g 당류 0g
    나트륨 0.3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g 트랜스지방산 0g
    레시피 기초
    영양성분표 <보리,겉보리, 보리쌀>

재료
보리쌀 4큰술, 녹두 녹말가루 1/3컵, 오미자 국물 3컵, 잣 1작은술
<오미자국물> (오미자 1/2컵, 물 2컵, 설탕 2컵, 물 10컵, 소금 1/4작은술)
Step 1.
1. 보리쌀을 박박 문질러 깨끗하게 씻고 푹 삶아 찬물에 헹궈 건진다.
Step 2.
2. 삶은 보리쌀에 녹두 녹말을 고루 묻혀서 다시 끓는 물에 삶아 건져 찬물에 헹군다. 이 과정을 4회 정도 반복한다.
Step 3.
3. 오미자국물은 오미자를 재빨리 씻어 건져 물 2컵을 합하여 하룻밤 재워 빨갛고 매우 신 국물이 되도록 한다.
Step 4.
4. 다음 날 여기에 설탕, 물, 소금을 넣어 새콤하고 단맛이 나게 간맞추어 차게 둔다.
Step 5.
보리수단 레시피 조리순서 5-0
5. 볼에 보리수단을 넣고 오미자 국물을 붓고 잣을 띄운다.
조리설명
보리쌀을 삶아 녹말을 묻혀 다시 익힌 후 꿀물에 건더기로 띄운 화채로, 매끄러운 감촉과 보리쌀의 구수함이 특징이다.
참고
통보리를 삶아서 꿀물, 오미자국에 띄우기도 하고, "조선무쌍신식요리"라는 고조리서에서는 보리를 가루로 하여 개암크기로 둥글게 빚어 넣기도 한다.
보리 효능
기(氣)를 더하여 중초(中焦)를 고르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여 허(虛)한 것을 보(補)하며, 오장을 실(實)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살찌고 튼튼해지며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먹으면 몸에 열이 많이 생기게 하며, 오곡 가운데 으뜸이다. 오래 먹으면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고 풍기(風氣)가 동하지 않는다. 갑자기 많이 먹으면 다리가 약해지는 것 같은데 기(氣)를 내려주기 때문이다. 충분히 익혀 먹으면 몸에 좋지만 조금이라도 덜 익혀 먹으면 냉기로 몸이 상할 수 있다. 《동의보감·탕액·곡부》

소갈에 활용합니다. 꿀과 함께 쓰면 좋습니다. 《향약집성방·미곡부중품》
보리 치료
-오장을 실(實)하게 한다.
오장을 실(實)하게 한다. 밥을 지어 먹거나 국수를 만들어 먹거나 죽을 쑤어 먹는다. 《동의보감·내경·오장육부》

-소화를 돕는다.
위기(胃氣)를 고르게 하고 입맛이 돌게 한다. 밥을 지어 먹거나 죽을 쑤어 먹는데, 늘 먹으면 좋다. 《동의보감·내경·위부》

-살을 찌게 한다.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살찌고 튼튼하게 한다. 밥을 짓거나 죽을 쑤어 오래 먹으면 좋다. 《동의보감·외형·육》
식약동원(食藥同源)

h2mark 약식동원(藥食同源), 치유음식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밥이 보약이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고 하여 ‘음식은 약과 그 뿌리가 같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사람의 병을 다스리는 사람은 먼저 병의 근원을 깨닫고 음식물로 이를 치료하며 식이요법으로 병이 낫지 않을 때에 약을 사용하도록 한다.’고 기록돼 있다. 즉, 균형 잡힌 식사만큼 몸에 좋은 것은 없다는 뜻이다.
  • 자료출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Korean medicine •한복선식문화연구원
  • 자료출처 바로가기
약식동원(藥食同源), 치유음식
계절별 추천 곡류

h2mark 봄 [메밀, 조]

봄에 원기와 활력을 주는 음식을 먹으면 그 해 내내 도움이 될 수 있다. 봄에는 체력적으로도 부족함을 느끼지만 환절기에 따른 여러 가지 질병의 위험에도 노출되기 쉽다. 또한 자율신경 계통의 부조화에서 오는 여러 증상들과 겨울철 운동부족에서 오는 협심증, 죽상동맥경화증, 수두와 같은 질환이 일어날 수 있다. 루틴(Rutin)이 다량 함유되어진 메밀의 경우 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고(박성진 외6, 2000), 조는 수용성 비타민(Water soluble vitamin)과 칼슘(Calcium)이 풍부하여 피부질환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소한섭 외2, 2002) 그러므로 봄에는 메밀, 조와 함께 봄나물 같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어 몸을 보하는 것이 좋다.

h2mark 여름 [녹두, 율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소모가 심해서 기력이 떨어지며 식욕이 없고 습도가 높아 인체의 방어력이 약해진다. 그래서 여름철 더위로 인한 열사병, 식중독, 피부질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에 의한 냉방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여름은 옷차림이 가벼워짐에 따라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더위를 식혀주고 열을 내리는데에 효과적인 녹두와 율무는 식이섬유 및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우수식재료디렉토리, 2017; 박진영 외5, 2003) 따라서 여름철 건강과 미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녹두, 율무를 활용한 음식을 추천한다.

h2mark 가을 [기장, 쌀]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변비와 같은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특히 변비는 봄철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매년 가을철인 9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 계절 질병, 2018) 쌀과 기장은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장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천연생리활성물질 함유 토종 곡류, 2009; 금준석, 2010)

h2mark 겨울 [팥, 수수]

겨울은 감기, 비염, 천식 같은 호흡기 질병 및 바이러스성 장염 발병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방광염 같은 질병이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조선일보, 2018) 붉은색이 부정한 액을 막는다는 속설로 인하여 고사를 지내거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때 많이 사용하는 팥은 통변작용, 항(抗)각기작용, 숙취해소작용, 해독작용, 이뇨작용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농식품백과사전) 수수는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이라는 성분이 방광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고, 세포의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서 염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우수식재료디렉토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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