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학명	Platycodon grandiflorum (초롱꽃과)

생약명	桔梗(길경)

이용부위	도라지의 뿌리

형태

□ 다년생 초본으로 키 30~90cm이며 뿌리는 다육질로 원주형 또는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거의 엽병 이 없고 대생 또는 3~4개가 윤생하며 난상 피침형이다. 꽃은 하늘색 또는 흰색이고 종자는 난형으로 3 개의 모서리가 있다.
□ 개화기 : 7~8월
□ 분포 및 환경 : 야산의 양지바른 풀숲, 약용과 채소로 재배
□ 수확·건조 : 봄,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린다.

민간요법

□ 치질 치료 - 도라지를 달인 액체를 마시면 위나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생 줄기, 잎을 으깨어서 나온 흰 액 체를 참기름과 섞어서 환부에 바르면, 치질치료에 대단한 효과를 보인다.
- 참고 : 동창(凍瘡), 손발이 튼 데, 입술이 튼 데 바르면 효과가 있다.
□ 편도선염 치료 - 도라지 20g, 감초 1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 참고 : 도라지에는 항염증 성분인 플란티고 딘이 들어 있으므로 편도염을 비롯한 인후두염, 폐렴 등 에 효과가 있으며 기침멎이 및 가래삭임 작용이 있으므로 기관지염에도 쓴다.
□ 기침 치료 - 도라지는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가루를 내고 찹쌀도 가루로 만든다. - 가래나무 열매는 불에 구워서 굳은 껍질은 벗겨 버리고 속살을 쓴다. - 도라지 가루 1, 찹쌀가루 3, 가래나무 속살 2 의 비율로 섞어서 꿀에 반죽하여 포도알 크기로 만들 어 두고 한 번에 5∼10알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 기관지염 치료 - 도라지 10g, 감초 2g을 하루 양으로 하여 2홉의 물을 넣고 절반 양으로 될 때까지 달여 식사 30분 전마다 나누어 먹는다.
□ 결막염 치료 - 도라지 100g과 나팔꽃씨 30g을 가루 낸 것에 꿀을 넣고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 는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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