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뿌리가 땅속으로 들어가고 그 위에 많은 대가 나와 옆으로 자라며 키 10~30cm이다. 잎은 호생하며 긴 엽병 끝에 3개의 소엽이 있으나 어두워지면 오므라든다. 엽액에서 긴화경이 나와 그 끝에 1~8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황색이다. 삭과는 원주형이며 많은 종자가 들어있다.
□ 개화기 : 봄~가을
□ 분포 및 환경 : 길가, 빈터
□ 수확·건조 : 전초를 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민간요법
□ 탈항 치료 - 5월에 괭이밥을 뜯어다가 적당히 달여서 찌꺼기를 짜 버린 물로 탈항된 부위를 씻는다. - 생즙을 내서 바르는 방법도 있다.
□ 치질 치료 - 괭이밥을 줄기 째 뽑아 말린 것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반이 될 정도까지 달인 물을 미지근하게 식혀 서 환부를 씻으면 효과가 있다. - 주의 : 내부가 노출되고 출혈이 심한 치질에는 절대 발라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