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 윤씨 명재 윤증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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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무청을 삶아 물기를 뺀 다음 다진 파, 마늘, 간장, 참기름을 넣고 무쳐서 살짝 볶는다.
식재료
무가 맛있는 가을에 동치미로 담가 보관하면 이듬해 봄 아삭하고 시원한 무를 맛볼 수 있다. 끓여서 식힌 물에 멸치 젓국과 소금으로 간하고 깨끗하게 씻어 손질한 무를 통째로 넣어 항아리에 보관하다 먹을 때 썰어서 상에 낸다.
식재료 늙은호박, 쌀뜨물, 소금
늙은호박은 산모의 부기를 빼는 데 좋다. 늙은호박국은 밥을 말아둬도 밥알이 불지 않는다. 늙은 호박을 잘게 썰어서 쌀뜨물을 넣고 푹 무르도록 끓인다. 호박이 물러지면 으깨서 소금으로 간한다.
식재료
아이를 낳으면 젖이 잘 돌고 회복이 빠르도록 미역국으로 몸조리한다. 일주일 정도는 맨 미역국에 흰쌀밥을 먹고, 다음은 멸칫 국물을 낸 미역국으로, 삼칠일이 지나야 쇠고기를 넣은 미역국을 먹었다. 미역을 불려 참기름에 볶다가 멸치, 쌀뜨물을 붓고 끓여서 간장으로 간한다.
식재료 쇠고기(양지머리), 양념장(간장, 참기름, 깨소금)
산모 밥상에는 탈이 나지 않도록 너무 기름진 음식은 올리지 않았다. 핏물 뺀 양지머리를 푹 삶아 얇게 편으로 썬다. 진간장에 잣가루를 띄운 양념장을 곁들인다.
▤ 종가집 발효음식
종가는 한국 문화의 정수이며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이다. 종가 음식은 한식 문화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한국 음식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종가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단순한 음식만이 아닌 우리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야말로 올바른 한식세계화이기 때문이다. 종가 역시 이런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통한식과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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