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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천 조씨 휴재공 가문
  • 배천 조씨 휴재공 가문

    지역 경기도 김포시
    <참고문헌>
    • 종가음식

      종가음식

    • 섬김의미학

      섬김의미학

    • 내림에서 나눔으로

      내림에서 나눔으로

1. <무릇곰, 무릇장아찌>
무릇곰, 무릇장아찌
식재료 무릇, 찹쌀가루, 조청, 엿기름, 콩가루, 식초, 고추장
봄철에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무릇을 4~5일을 가마솥에 고아, 춘궁가 구황식품으로 이용했고, 이웃의 살림살이를 살폈다. 무릇을 씻어 말려서 속껍질을 벗긴 후, 뿌리 부분을 가마솥에 삶거나 물에 담가 우려낸 쑥과 둥굴레, 질경이, 민들레를 차례로 넣어 삶기도 한다. 무릇 잎을 찹쌀가루와 조청을 넣고 물과 엿기름을 충분히 잠기도록 붓는다. 은근한 보통 불에 조린 것이 무릇 곰이다. 먹을 때 콩가루를 뿌려 먹는다. 무릇 장아찌는 봄에 새순을 따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말린 후 식초와 고추장에 버무려 숙성시킨 것이다.
2. <순무김치>
순무김치
식재료 순무잎, 사과, 배, 소금, 설탕, 새우젓국물, 통마늘, 생강, 파뿌리, 양파, 청각
순무 잎을 소금에 절여 씻은 다음, 항아리에 순무와 순무잎을 번갈아가며 넣는다. 사과와 배를 갈아 거른 즙을 항아리에 넣는다. 소금, 설탕, 새우젓 국물을 넣고 간을 한다. 삼베 보자기에 싼 통마늘, 생강, 파뿌리, 양파, 청각을 항아리에 넣는다. 2~3일 발효시킨다.
3. <두부장과 두부비빔장>
두부장과 두부비빔장
식재료 두부, 메줏가루, 천일염, 고춧가루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하는 배천 조씨 종가 내림음식이다. 밥에 비벼 먹거나 찌개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두부를 작은 그릇에 넣고 메주가루, 천일염과 함께 주물러 버무린다. 두부비빔장은 고춧가루를 함께 넣어 버무린다. 버무린 것을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고, 보름 정도 그늘에서 숙성시킨 뒤 보관한다.
4. <생태식해>
생태식해
식재료 생태, 무, 쪽파, 미나리, 갖은 양념
생태 식해는 돼지고기 수육, 새우젓과 함께 홍어삼합처럼 상에 올렸다. 때에 따라 무채 장아찌, 김치를 같이 곁들이기도 했다. 생태를 곱게 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다. 무를 곱게 썰어 절이고, 쪽파, 미나리는 적당한 크기로 썬 다음 준비된 갖은 양념재료로 버무린다. 생태의 살부분에 양념을 꼭꼭 채운 뒤 굵은 실로 묶어, 항아리에 담아서 땅에 묻어 발효시킨다.
5. <서대껍질묵>
서대껍질묵
식재료 말린 서대 껍질, 생강, 달걀지단, 석이버섯, 홍고추
말린 서대를 물에 30분쯤 불린 다음 껍질을 벗겨 건져 놓는다. 물과 생강을 넣어 끓인 뒤, 서대 껍질을 넣고 은근한 보통 불에서 조린다. 조린 서대를 틀에 부어 굳힌 다음, 서대묵을 잘 썰어 접시에 담고 달걀지단과 석이버섯, 홍고추 같은 고명을 올린다.
6. <순무청고추씨김치>
순무청고추씨김치
식재료 순무청, 쪽파, 다진 마늘, 생강, 고춧가루, 고추씨, 갖은 양념
절인 순무청을 쪽파와 함께 씻어 물기를 뺀다. 순무청에 다진 마늘, 생강, 고춧가루와 고추씨, 갖은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 종가집 발효음식

한식 문화의 정수, 종가 음식
종가는 한국 문화의 정수이며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이다. 종가 음식은 한식 문화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한국 음식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종가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단순한 음식만이 아닌 우리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야말로 올바른 한식세계화이기 때문이다. 종가 역시 이런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통한식과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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