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Ⅳ-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음식과 와인과의 조화에 관한 지식과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 살펴보면 음식과 와인과의 조화에 관한 지식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응답이 42.0%로 과반수 가까이 되었고 관심만 있다 20.7%, 지식이 거의 없다와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였으며 현재에도 꾸준한 관심과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각각 18.7%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 평균 와인을 마시는 횟수의 경우에는 1-2회가 32.0%로 가장 높았고 3-4회가 21.3%, 1회 미만이 18.7%, 5-6회가 12.0% 등의 순으로 1-4회가 과반수 이상으로 나타났다.
음식과 와인과의 조화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으며 식사를 해본 경험의 경우에는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80.7%로 경험이 없다의 19.3%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주로 와인을 마시는 장소의 경우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28.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와인전문 레스토랑과 호텔이 각각 20.7%, 레스토랑이 19.3%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와인을 함께 마시는 사람의 경우에는 직장동료가 23.3%로 가장 높았으며 가족, 친구/연인이 각각 22.7%, 사업상 관계자가 14.0%, 와인동호인이 10.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와인의 구입 목적의 경우에는 선물이 43.3%로 과반수 가까이 되었고 단순히 와인만을 음용하기 위해가 28.0%, 음식과의 조화를 위한 테이스팅(Tasting)의 목적이 20.7%, 수집이 8.0% 순으로 나타났으며 와인의 주요 구입처의 경우에는 백화점과 와인 아울렛이 각각 30.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와인 수입업체가 20.7%, 레스토랑이 19.3% 순으로 나타났다.
음식과 와인의 조화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 경로의 경우에는 인터넷이 30.7%로 가장 높았고 대중매체 및 광고가 26.0%, 요리 아카데미 및 교육을 이수한 쉐프가 12.0%, 와인전문 교육기관 및 소믈리에가 10.7% 등의 순으로 대중매체 및 광고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구한다는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주로 와인과 함께 먹는 음식의 경우에는 이탈리아 음식이 28.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프랑스 음식과 같은 정찬요리가 27.3%, 간단한 핑거 푸드가 15.3%, 디저트가 1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음식과 와인과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의 경우에는 조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92.0%로 필요하지 않다의 8.0%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좋아하는 화이트와인의 포도품종의 경우에는 모스카토가 29.3%로 가장 높았으며 소비뇽 블랑이 23.3%, 리슬링이 18.7%, 샤르도네가 1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좋아하는 레드와인의 포도품종의 경우에는 까베르네 소비뇽이 36.0%로 가장 높았고 메를로가 27.3%, 삐노누아가 18.0%, 말벡이 10.0%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음식 이나 와인에 관련하여 투자하는 월평균 금액의 경우에는 10-20만원이 26.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5-10만원이 17.3%, 20-30만원이 14.0%, 30-50만원이 13.3% 등의 순으로 월평균 5-20만원을 투자한다는 응답이 과반수 가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