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마의 저장 가능 온도는 10∼17℃이고 가장 알맞은 온도는 12∼15℃이다.
· 10℃ 이하에 오래두게 되면 냉해를 입어 맛이 나빠지고 싹이 트지 않으며, 병균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져 썩기 쉽고 색깔이 변하며 광택이 없어진다.
·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작용이 왕성해져서 고구마의 양분소모가 많아지고 싹이 터서 상품가치가 크게 낮아진다.
· 고구마의 수분함량은 60∼70% 정도로서 저장고가 건조하면 수분을 잃어 껍질이 굳어지고 코르크층 형성이 나빠져 부패하기 쉬우며 싹과 뿌리가 나오지 않는다.
· 저장에 알맞은 습도는 85∼90%이다. 저장 중 수분손실에 의한 자연감량은 10% 내외에 이르는데 건조할수록 자연감량이 많아진다.
· 저장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 조절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저장고에서 저장할 경우 장기 저장이 가능하며 무게 감소, 부패를 줄일 수 있다.
· 저장 전 저장고를 깨끗이 청소하고 소독하여 병균이나 해충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 저장고 소독은 65% 에틸알코올을 전체적으로 뿌린 다음 충분히 환기시킨다.
♣ 고구마 재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