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醬)
• 간장
- 청장(淸醬) : 담근지 1~2년된 맑은 간장 / 맑은 국, 탕에 사용
- 중장 : 담근지 3~4년 / 국, 찌개, 나물무침에 사용
- 진장(陳醬) : 담근지 5년이상된 검고 감칠맛나는 간장 / 약식, 장조림, 전복초 등 찜과 조림, 빛깔 내는데 사용
• 된장
- 소금물에 메주를 담가 6개월정도 두었다가 액체와 고형물을 분리 액체는 간장, 고체는 된장
• 고추장
- 소금물에 메주가루와 고춧가루, 찹쌀가루를 넣고 버무려 숙성시킨 장
♣ 물로 조리할 때
• 끓이다 - 액체가 몹시 뜨거워져서 소리를 내면서 거품이 솟아오르게 하다.
• 데치다 - 물에 넣어 살짝 익히다. 예)미나리를 데치다.
• 삶다 - 물에 넣고 끓이다. 예)국수를 삶다.
• 찌다 - 뜨거운 김으로 익히거나 데우다. 예)떡을 찌다.
• 졸이다 - 찌개, 국 따위의 물을 증발시켜 분량을 적게 하다. 예)장이나 젓국을 졸이다.
• 조리다 -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양념하여 국물이 거의 없게 바짝 끓이다. 예)멸치와 고추를 간장에 조렸다. 생선을 조린다.
♣ 기름으로 조리할 때
• 부치다 - 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기름을 바르고 빈대떡, 저냐, 전병(煎餠) 따위의 음식을 익혀서 만들다. 예)계란을 부치다
• 지지다
① 국물을 조금 붓고 끓여서 익히다.
② 불에 달군 판에 기름을 바르고 전 따위를 부쳐 익히다.
③ 불에 달군 물건을 다른 물체에 대어 약간 태우거나 눋게 하다.
• 튀기다
① 끓는 기름에 넣어서 부풀어 나게 하다.
② 마른 낟알 따위에 열을 가하여서 부풀어 나게 하다. 예)상하기 쉬운 음식은 소금에 절이고 콩기름으로 튀겨 단단히 갈무리해 두었다.
♣ 재료를 자를 때
• 다지다 - 고기, 채소 양념감 따위를 여러 번 칼질하여 잘게 만들다.
• 삐지다 - 칼 따위로 물건을 얇고 비스듬하게 잘라 내다. 예)김칫국에 무를 삐져 넣다.
• 저미다 -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얇게 베어 내다. 예)쇠고기와 생선들을 얇게 저미거나 곱게 다져서 밀가루를 입히고 달걀을 씌워서 기름에 부친 전
♣ 거를 때
• 밭 다 - 건더기와 액체가 섞인 것을 체나 거르기 장치에 따라서 액체만을 따로 받아 내다.(거르다) 예)술을 밭다. 젓국을 밭다.
• 밭 치다 - ‘밭다’의 센말 예)젓국을 받쳐 놓았다. 술을 밭쳤다.
♣ 그 외
• 꼬 치 - 꼬챙이에 꿴 음식물
• 꼬 지 - 꼬챙이(끝이 뾰족한 쇠나 나무로 된 가늘고 길쭉한 물건)
• 재 다 - 고기 따위의 음식을 양념하여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 두다. =쟁이다
• 짓 다 -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
• 빚 다 - 가루를 반죽하여 만두, 송편, 경단 따위를 만들다. 예)떡을 빚다. 술을 빚다.
• 야물다 - 과실이나 곡식 따위가 알이 들어 단단하게 잘 익다. 단단하다, 딱딱하다 예)초가을의 따가운 햇살에 오곡이 잘 야문다
* 네이버사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