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힐링여행 이야기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Chapter 2. 농가맛집으로 가는 힐링여행
  • 이동

h2mark 심금을 울리는 감동 ‘소박한밥상’, 백제의 미소 서산

마음의 휴식 - 진한 감동(感動)

□ 충남 서산 인지면의 농가맛집 ‘소박한밥상’은 손님을 위한 상차림이 아니라 멀리서 온 친척과 함께 나누어 먹는 정성어린 마음의 상

○ 채소위주의 밥상에 새벽부터 내린 콩물, 손수 고운 조청, 방앗간에서 막 짜낸 날들기름 등으로 맛을 낸 특별한 ‘소박함’이 매력

- 어머니 정순자 여사의 지론인 ‘밥은 약이 되어야 한다’에 따라 계절에 맞추어 자연의 기운을 고루 담은 서로 다른 반찬으로 구성

○ 손님이 드시기 한시간 전에 준비한다는 연잎밥 정식과 쌀밥 정식을 기본으로 그날그날 가장 좋은 재료를 이용한 반찬들을 준비

- 농사일과 병행하기 때문에 2~3일전 예약은 필수이고 농번기에는 아예 예약을 받지 않기도 하지만 먹어본 사람은 누구나 수긍하는 맛

* ‘사람이 많으면 밥이 맛이 없다’라는 정 여사님의 뜻에 따라 손님들이 편하게 담소하며 천천히 드시도록 시간적, 공간적으로도 배려

‘소박한밥상’ 상차림
<‘소박한밥상’ 상차림>

○ 마당 초입에 준비된 멋스러운 자기 세면대에서부터 마당을 가득 메운 옹기탑, 질서정연한 장독대는 보기만 해도 정겨운 풍경

- 단아한 개량 한옥 댓돌 위에 신을 벗은 후 편안하게 받게 되는 상차림과 어여쁜 그릇까지, 먹기도 전에 이미 배가 부른 듯

- 집에서 기른 채소에 솜씨를 더한 우엉잡채, 직접 담근 된장, 청국장 등은 주인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건강밥상

-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에 쪄내는 장아찌, 각종 찜들은 ‘소박한 밥상’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서산 등 충남해안의 토속음식

○ 기다리는 동안 오신 이들이 심심하거나 입이 궁금하지 않도록 내오는 옥수수, 쑥떡, 갯엿 등의 주전부리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

개심사
<개심사>

□ 서산군은 당진군과 태안군 사이에 위치하였으나 예로부터 관아가 있는 행정중심지와 군사적 요충지를 겸한 탓에 문화유적이 많음

○ 유기방 가옥 등 조선시대 양반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고 군사, 행정의 중심지 해미읍성, 몽유도원도를 그린 안견기념관 등이 위치

○ 보원사지, 개심사, 부석사 등 신라시대부터 내려온다는 고찰과 마애삼존불 등 불상이 많은 불교문화의 고장

* 많은 문화재가 남아있는 보원사지를 들러 개심사까지 걸어보는 체험이나 고풍스런 부석사의 산사체험은 심신힐링의 기회

○ 서해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오는 팔봉산, 황금산, 내륙쪽에 있는 용현, 산수리 등 계곡과 칠갑산도 서산의 숨은 보물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테마파크 버드랜드, 천주교 순교성지 등도 명소

테마파크 ‘버드랜드’
<테마파크 ‘버드랜드’>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농사로 •Rda 인트라뱅
  • 자료출처 바로가기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