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 - 진한 감동(感動)
□ 소설 상록수의 배경인 당진의 해산물과 해풍 맞고 자란 제철 농산물로만 만들어진 갯내음 가득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 상록수를 읽고 감동받아 농촌으로 시집 온 소설처럼 사는 여자 조희숙 대표는 현대의 신여성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CEO
○ 상록수의 매력을 산과 바다로 나누어 담은 상록수 큰 밥상(산, 바다)과 상록수밥상, 소박한 상록수들밥의 4색 매력
- 큰 상 바다에는 대표해산물 낙지가, 큰 상 산에는 당진의 맛 좋은 한우 차돌박이로 만든 차돌박이 된장이 메인
- 심훈이 상록수에 기록한 음식을 재현했다는 간판상차림 ‘상록수 밥상’에는 우럭찜, 깻묵장, 호박장 등의 토속음식이 가득
- 여름에 제격인 쌈채류와 함께 나오는 상록수들밥은 꺼먹지볶음과 서해의 보물, 어리굴젓이 어우러진 성찬
○ 당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배우는 숲과 들 해설, 한진 앞바다 갯벌 체험, 음식만들기 체험 등도 놓치면 후회
일출(日出)과 일몰(日沒)을 함께 볼 수 있는 왜목마을
▷ 배를 타고 마을 쪽을 바라보면 바다를 향해 돌출된 모습이 마치 사람이 누운 목 부분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고지명 와목(臥木)의 음이 변한 것
- 지형의 특성으로 서해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는 드문 장소로 동해보다 5분 늦게 해가 뜨며 마을 옆 석문산(해발 79m)에서 가장 잘 볼 수 있음
- 동해의 일출이 남성적이라면 왜목마을의 일출은 소박하고 여성적
□ 차로 둘러보는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와 그 끝에 있는 대호방조제, 그리고 방조제와 이웃한 마을들의 숨은 매력 찾기
○ 심훈선생의 집필지인 필경사, 다리로 이어진 섬 도비도의 친환경 농어업체험마을들은 농업계몽운동의 고향 당진을 대표
○ 실치(뱅어)의 당고항, 어시장이 열리는 삼길포, 간재미(가오리)의 성구미포구, 대소 난지도의 해수욕장도 숨겨진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