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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2. 농가맛집으로 가는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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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연꽃향기 그윽한 ‘안동화련(花蓮)’

코의 휴식 - 여름의 향기

□ 시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삶에 대한 공허를 느끼던 중, 연꽃을 재배하는 스님과 우연히 만나 위안을 삼고 연(蓮)요리를 시작

○ 그윽한 자태로는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뿌리부터 꽃잎의 식재료로는 몸을 씻어주기 위해 연(蓮)을 활용

- 연밥(연씨)은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으며, 연잎은 미용과 정력, 연뿌리는 빈혈과 설사, 위궤양에 특효(‘08, 유미라)

○ 대표메뉴인 ‘화련정식’은 연잎에 오곡과 연자, 대추, 은행을 넣어 무쇠솥으로 찐 연잎밥에 산야초와 연근으로 만든 반찬을 대령 쌀을 불리는 데만도 5시간이 소요되며, 애벌로 밥을 한 후에도 다양한 고명이 뿌려져, 수도(修道)하는 마음으로 만드는 음식

* 곱게 싸인 연잎을 풀면 그윽한 향기의 연잎밥을 만나고, 비린내가 없는 간고등어를 얹어 먹는 이로 하여금 천상의 식사를 마주한 즐거움을 선사

○ 다른 별미인 연저육찜은 돼지 오겹살을 연잎에 싸서 찐 다음 들기름에 볶고 주인만의 특제 소소로 마무리 하는 일품의 요리

- 꽃사과청, 양파청, 대추청을 넣어 졸이고, 잡맛을 잡고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 효소액을 뿌려주는 정성어린 과정이 필요

○ 연근을 꿀과 효소로 절여 쫄깃하고 달콤하게 한 연근정과와 연잎가루를 넣어 만든 연잎떡은 식사의 훌륭한 마무리

‘안동화련(花蓮)’ 상차림
<‘안동화련(花蓮)’ 상차림>

□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 만들기 체험과 연꽃농원 감상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변 관광지도 휴가를 즐기기에 최고

○ 연잎 밥, 연잎 차, 연꽃 효소제 만들기와 제철과일로 과일청 담그기도 놓쳐서는 안 되는 체험거리

- 연꽃 농원에서, 7~8월에 만개하는 백련(白蓮)과 서리때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는 화련(花蓮)을 구경하는 것도 강추

○ 몽실언니를 쓴 권정생 작가의 생가와 소설의 배경무대가 있으며, 최치원이 수도했다는 고운사와 대산종택도 훌륭한 볼거리

고운사
<고운사>

세계문화유산도시 안동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 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도 예(禮)와 학(學)의 고장인 안동을 느끼기에 충분

- 매일 오전 10시에 안동역을 출발하여, 안동 한지체험장에서 한지도 만들어보고, 하회마을 탈박물관에서는 탈만들기 체험도 하고, 점심이 지나 오후에는 하회별신굿 탈놀이와 하회마을을 관람하는 것이 7천원이면 가능

‘하회마을’ 축제
<‘하회마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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