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가공품 시장 중에서 대체할 경우 가장 큰 시장이 생성되는 것은 역시 기존의 요식업 시장
○ (제빵) 밀가루만이 갖는 특유의 쫄깃함 등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우나 새로운 틈새시장의 개척은 가능
- 군산의 노포(老鋪)인 이성당에서는 2006년부터 블루빵(쌀빵)을 만들어 대표상품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쌀찐빵도 내놓음
- 그 외 쌀빵을 전문으로 하는 쁘띠아미, 외계인방앗간, 햇살마루, 쌀스마일빵집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 소비자 2명 중 1명은 쌀로 제조된 빵의 ‘품질’(55.3%)과 ‘안전성 수준’(50.9%)에 만족한다는 점은 다행
○ (쌀국수) 백제농산 등에서 개발한 제품은 기존의 베트남, 타이 쌀국수와 달리 우리의 잔치국수를 재현했다는 점이 강점
*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중앙회, 보령시, 한국쌀국수 등에서 100% 우리 쌀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개척에 노력 중
○ (프리믹스) 최근 집밥과 함께 큰 인기를 끄는 DIY(Do It Yourself)제품 시장도 성장잠재력이 큼
- 쌀부침가루, 쌀튀김가루, 쌀호떡, 쌀빵믹스 등 집에서 간단하게 전문가 못지않은 요리를 만드는 반제품 시장도 급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