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관수 및 수분관리
1). 발이단계
- 봉지내 배지로부터 성장에 필요한 양분과 수분을 흡수
- 타공 부위에 까맣게 발이 시작되면 관수 시작, 1일 2~3회 정도 5분이하 관수
- 관수시기는 오전 5시~10시, 오후 3시~6시가 적당하며 공중습도는 85%정도 유지.
- 물의 양이 많으면 빠르게 자라 모양이 불량하고 곰팡이 발생이 쉬워 부패할 수 있다.
2). 성장기
- 자실체 성장이 왕성한 시기
- 양분과 수분이 충분히 필요한 시기로 배지내 물질분해를 통해 양분 흡수
- 자실체의 호흡이 증가하고 습도와 산소 요구도 증가 ➝ 관수량 증가
- 공중습도 90~95%, 1일 5~6회 반복 관수.
- 고온 고습을 피하고 관수시 반드시 통풍 병행
-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을때에는 관수를 줄이거나 중단하고 유동팬 등을 설치하여 통풍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3). 성숙기(수확기)
- 공중습도를 80%로 낮추고 관수횟수를 늘려준다(6~7회/일)
- 뿌리부분이 수축되고 자실체가 완전히 펴져 표면에 분처럼 하얗게 된다.
- 이때 관수를 중지하고 수확한다.(관수 후 종료 12시간 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 고온기 관수는 피한다.
나. 온도
- 온도는 자실체 분화의 중요 요소로 훅목이의 최적 생육온도 15~25°C임
- 25°C 이상에서는 잡균발생량이 늘어나므로 통풍을 많이시켜 습도를 내려주고 특히 고온고습에 주의해야 한다.
다. 습도
- 목이는 건조하면 배지내 균사가 자라고 습하면 자실체가 자란다.
- 장시간 습하면 뿌리부분에 물이 고여 균사생장을 멈춤(자실체 영양공급 중단)
- 공중습도 : 80~95%
- 자실체 성장이 느리면 관수를 중단하고 환기시켜 뿌리부분을 말린 후 생육시킨다.
라. 광
- 목이배재용 재배사에는 70% 차광막을 설치하여 뜨거운 햇볕을 직접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산란광은 증산작용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 활력을 높여 자실체가 검고 윤이나게 하며 두틈하게 한다.
- 광량이 부족하면 자실체 색이 옅은 색을 띤다.
마. 환기(산소)
- 훅목이는 산소가 있어야 잘 자라는 호기성 진균임.
- 성장기는 호흡량이 많기 때문에 많은 양의 산소가 필요하므로 절대적으로 환기 필요
- 자실체가 깔대기 모양이 되면 산소 부족 현상이므로 통풍 환기가 필요
- 환기가 불량하면 잡균 감염, 기형, 근부비대, 흐물거림, 말림현상 발생
바. 수확
- 수확은 품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발이유기 30일 전후로 수확 가능
- 수확한 버섯은 생버섯 또는 건조버섯으로 판매
사. 건조 및 저장
- 수확한 버섯을 건조할 때는 태양건조하거나, 태양건조와 열풍건조(50~60°C)를 병행하는 것이 비타민 D2 함유량을 높일 수 있다.
- 건조한 버섯은 밀봉하여 저온 보관하여야 이취가 생기지 않으며 품질 유지 가능
- 건조한 버섯을 요리할때는 물에 담궈 충분히 수화한 후 사용해야 한다. 이때 부피가 10배 정도 부풀어 양이 많아진다.
♣ 공조재배사에서 목이버섯 적정 생육 조건
▸ 최적 생육온도 : 흑목이 16~20°C, 털목이 22~26°C
▸ 습도관리 : 85~95%
▸ C02 농도 : 발생기 1500ppm, 생육기 500~700ppm
▸ 관수 : 1~2회, 버섯 생육상태에 따라서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