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고기 전유화 레시피
밑간한 채끝살에 달걀옷을 입혀 지져낸 부드러우면서도 고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육전이다. 전유화는 경사스런 날에는 빠지지 않고 올리던 꽃처럼 아름다운 의미로 전의 궁중용어이다.
♣ 재료 및 분량
채끝살 300g, 밀가루 1/2컵 , 달걀 2개, 들기름 5 큰술
[고기양념] 진간장 1 큰술, 설탕 1/2 큰술, 배즙 1 큰술, 참기름 1 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1/8 작은술
[곁들이파채무침] 대파 2대, 고춧가루 1/2 큰술, 참기름 1/2 큰술, 참깨 1/2 큰술
♣ 이용육
12개월령 채끝살, 살코기와 지방이 적당히 있어 연하면서 부드러워 식감이 좋다.
♣ 만드는 법
1. 채끝살은 불고기감보다 두껍게 썰어서 밀대로 편평하게 모양을 잡고 고기양념에 살짝 재운다.
2. 대파는 곱게 채 썰어 파채 양념을 넣어 살짝 버무린다.
3. ①의 밑간한 고기에 밀가루를 빈틈없이 고루 잘 묻히고 달걀 푼 것에 적셔낸 뒤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둘러 지져 낸다.
4. 접시에 육전을 돌려 담고 양념한 파채를 가운데 소복이 담는다.
* 밀가루와 달걀옷 대신 찹쌀가루나 전분을 입혀 지져 내기도 한다.
* 고기를 결반대 방향으로 썰어야 질감이 훨씬 부드럽다.
* 파채는 썰어 찬물에 담구었다가 사용하면 매운맛을 줄일 수 있다.
♣ 소고기, 한우, 살코기, 생것
1회제공량 | 60g | 열량 | 114kcal |
탄수화물 | 0.36g | 단백질 | 11.58g |
지방 | 6.78g | 당류 | 0g |
나트륨 | 155.4mg | 콜레스테롤 | 1806mg |
포화지방산 | 0g | 트랜스지방산 | 0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