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평문화마을 명소
1930년대 장돌뱅이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메밀꽃 필 무렵》은 강원도 봉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효석의 단편소설이다. 1990년 이효석문화마을로 지정된 봉평면 창동리 마을은 매년 가을, 들판에 피어난 하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룬다.
허 생원이 동이를 업고 건너던 흥정천, 물레방앗간, 충주집 등 소설 속에 등장하는 실제 장소들을 비롯해, 이효석의 작품세계를 전시한 이효석문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매년 9월에 열리는 효석문화제에서는 문학 강좌와 민속놀이 체험, 장터 재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열리니 참고할 것.
A.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애강나무길 14
T. 033 330 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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