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수준의 인삼연구센터를 건립하여 국내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세계인삼과학상’을 운영하는 등 세계 인삼연구의 메카로 육성
○ 국내 연구진 지원과 국제 연구교류의 교량 역할을 담당
-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 ISO(국제표준기구) 등에 대한 대응 연구, ‘세계인삼과학상’ 운영 등 종주국 위상제고 업무를 전담
○ 자연과학뿐 아니라 경제, 인문학 연구를 접목하여 문화콘텐츠, 국제의료관광 등 문화상품도 개발
- 인도, 태국 등은 고유의 전통의학지식을 상품화하여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수익산업으로 육성
한 때 우리 인삼산업을 궁지로 몰아넣었던 이론들
▷ 한때 우리 인삼의 지위를 위태롭게 했던 ‘승열작용’과 ‘인삼의 농약검출’ 루머는 정확한 검증 없이 부풀려 홍보한 경쟁국들의 마케팅 전략의 산물
- 승열작용은 인삼(홍삼)의 혈류 개선 효과로 인한 일시적 체온 상승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나 현재도 소비자에게 상식처럼 받아들여짐
- ‘농약검출’은 북미 수출 초창기에 농약이 검출되었던 것이 아직도 우리 인삼에 농약을 자국산 대비 10배 이상 쓰는 것처럼 선전한 미국, 중국의 확대전략의 결과
□ 홍삼의 약리효과를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미국, 중국 등의 주요 경쟁국과 차별화된 연구 개발, 기술 강화가 필요
○ 단기적으로는 세계인의 사망원인 1~5위를 차지하는 각종 암과 성인병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
- 특히, 서구에 많은 비만, 고지혈증 해소기능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화기삼 등과의 차별화 마케팅에 적극 활용
- 중장기적으로는 지자체와 지역연구기관의 협력체인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여 인력 양성과 연구결과의 제품화 등 산업 활성화를 유도
* 크로아티아, 체코 등의 동유럽 의료관광단지는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효자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