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매년 5월경 |
지역 |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11-11 |
문의 | |
설명 | ‘멸치털이 시연’, ‘멸치 즉석 경매’, ‘멸치젓갈 담기’ 등 |
♣ 축제 소개
작은 섬 16개로 이뤄진 미조항은 ‘남해의 베니스’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봄이 오면 멸치잡이 배가 하나둘 돌아와 갓 잡아 싱싱한 봄 멸치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어부들의 ‘멸치털이 시연’은 색다른 볼거리 중 하나. ‘멸치 즉석 경매’, ‘멸치젓갈 담기’ 등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엔 바다 근처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멸치 가요제와 공군의장 군악대 선상 라이브 공연 등도 펼쳐진다.
축제를 충분히 즐겼다면 미조항을 따라 펼쳐진 맛집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봄 멸치의 신선한 기운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