嗜酒成鼈氣, 血凝于氣, 則爲氣鼈. 酒嗜痼冷, 敗血入酒, 則爲血鼈. 搖頭搗尾, 大者如鼈, 小者如錢. 上侵喉, 下食肝, 或隱在腸腑間. 用生硫黃末, 老酒調下, 常服之. 술을 즐기는 것으로 인해 별가(鼈)가 되는데, 혈이 기에서 응체되면 기별(氣鼈)이 된다. 술을 즐겨 고랭(痼冷)이 되어 죽은 피[敗血]에 술이 들어오면 혈별(血鼈)이 된다. 머리와 꼬리를 흔들고, 큰 것은 자라만하고, 작은 것은 동전만하다. 위로는 목구멍을 침범하고 아래로는 항문을 침식하거나 혹은 장부 사이에 은밀하게 숨어 있다. 생유황가루를 오래 묵은 노주(老酒)에 타서 늘 복용한다.
년도
1928
기타
3卷1冊 ; 24.6×16.9 cm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