治面色白而不澤, 悲愁欲哭, 脈按之空虛, 是爲脫精, 脫神. 宜峻補肝腎, 收斂精氣, 補益元陽. 五味子ㆍ巴戟ㆍ肉蓉ㆍ兎絲子ㆍ人參ㆍ白朮ㆍ熟地黃ㆍ骨碎補ㆍ茴香ㆍ牡蠣ㆍ龍骨ㆍ覆盆子ㆍ益智仁 各等分. 右爲末, 蜜丸梧子大, 每三十丸, 米飮呑下, 日三服. 虛甚, 八物湯呑下. 《東垣》 얼굴색이 희나 윤택하지 않고, 울고 싶을 정도로 슬프고, 맥을 짚으면 공허(空虛)한 것을 치료한다. 정(精)과 신(神)이 몹시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신(肝腎)을 세게 보하고 정기(精氣)를 수렴하며 원양(元陽)을 보익해야 한다. 오미자ㆍ파극ㆍ육종용ㆍ토사자ㆍ인삼ㆍ백출ㆍ숙지황ㆍ골쇄보ㆍ회향ㆍ모려ㆍ용골ㆍ복분자ㆍ익지인 모두 같은 양. 이 약들을 가루내어 꿀로 반죽하여 오자대로 환을 만든다. 30알씩 하루에 3번 미음에 먹는다. 심하게 허한때는 팔물탕에 먹는다. 《동원》
년도
16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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